인간을 몹시 괴롭히던 괴이가 있었다. 바람을 일으키는 강철이었다.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성희라는 인간의 껍데기를 얻어 착하게 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둠의 그림자가 그녀의 주변을 맴돌았다. 이제 인간의 껍데기를 뒤집어쓰고 살아가는 괴이들과 그들의 왕 단야는 어둠의 그림자와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저승에서 살아 돌아온 괴이들의 이승 정착 프로젝트!
감사하게도 죽음에서 살아돌아온 연준은 괴이들과의 여정이 기기묘묘하다.
혹시 지금 우리 곁에도 인간의 껍데기를 기다리는 '귀구 부동산'이 있지는 않을까.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지 말라. 괴이들이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다. 매물이 되고 싶지 않으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