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불투명해도 괜찮아, 내가 선명하니까
릴리 지음 / 모티브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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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젊은 세대들은 불안하다. 취업의 길도 험난하고 내집마련의 꿈도 요원하다.

알바를 전전하며 겨우 버티는 청춘들이 너무 많다.

분명 예전보다 풍요로운 시대가 되었건만 왜 지치고 미래는 더 불투명해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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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제도가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지만 내가 젊은 시절에 있었다면 나는 분명 저자처럼 세상을 돌아다니며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일했을 것이다. 

외국으로 나가는 비자자체가 어려운 시절이었으니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던 시절이었다.

지금처럼 위킹홀리데이 제도가 잘 되어 있으니 이런 불안한 시대에 세상공부를 위해 저자처럼 도전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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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들은 일본 애니메이션을 너무나 좋아한 나머지 일본어를 마스터해버렸다.

저자역시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염원으로 겨울왕국을 수없이 보고 결국 영화로 만족하지 못하고 영어의 나라로 떠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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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 워홀을 많이 나간다는 소리를 듣긴 했는데 대체로 빗장이 무겁지는 않는 나라인 모양이다.

일단 호주는 엄청난 땅덩어리에 비해 인구수가 적고 구인이 어려운 환경이어서 그러것 같다.

호주의 대학을 나와도 취업할 만한 기업이 별로 없어 젊은이들이 다른 나라로 많이 간다고 하는데 저자가 선택한 직종들은 일자리가 많은 모양이다. 어찌되었든 언어도, 문화도, 다른 나라에서 돈을 벌고 살아야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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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몇 번 가지는 했지만 지금처럼 공유숙박같은데 있던 시절이 아니어서 호텔이나 민박을 이용했었다. 화장실이나 샤워, 위생문제에 힘들었던 적은 없었는데 저렴한 숙박이 가능한 시대가 되고보니 이런 문제로 고생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다 내 마음 같지 않으니 쉐어하우스를 같이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스트레스지수가 올라가기도 하고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지 않은 도시에서는 이동도 쉽지 않았을 것이다.

더구나 호주처럼 우리와 반대로 운전해야 하는 나라에서의 운전은 헷갈릴 수도 있었을텐데 아예 우리나라에서 운전을 하지 않았기에 수월했다고 하니 그것도 행운이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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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어른들 말씀에 자식을 성공시키려면 여행을 많이 보내라고 했다.

스스로 길을 찾아내고 족적을 남기는 여정이 기특하기만 하다. 때로는 울고, 웃고 그럼에도 사람을 남기는 시간들이 남은 인생이 얼마나 큰 거름이 될지 나는 알고 있다.

그러니 미래가 결코 불투명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은 어디에 머물고 있으려나. 지구 한쪽 어디에선가 인생은 반 넘어 살고 있는 누군가가 응원하고 있으니 선명하게 잘 살아가기를...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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