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고기를 먹기위해 사육되는 소는 엄청난 이산화탄소를 뿜어내고 지구가 정화할 시간조차 가질 수없는 속도로 환경을 파괴한다. 기후위기의 범인은 바로 인간이다.
어쩌면 내 세대까지는 살아남을지도 모르지만 후세의 미래는 장담하기 어렵다.
오늘 발사된 누리호의 약진이 남다르게 다가오는 이유이다. 도망갈 곳은 우주밖에 없다.
물의 부영양화로 인해 조류가 급속하게 번지는 호수는 결국 썩어간다. 자연의 순리를 방해한 인간은 점차 살아갈 공간을 잃어갈 것이다.
저자의 바람대로 인간과 생태계의 관계는 재정립이 가능할까.
책을 덮으면서 인간의 오만함이 부른 지금의 위기를 우리는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답이 너무 멀리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