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ㅣ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마스다 유스케 감수, 정나래 옮김 / 성안당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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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은 생각하거나 판단하는 정신, 또는 정신세계를 뜻한다

흔히 '멘탈'이 나갔다는 표현은 정신이 어지럽다, 정신줄을 놨다는 의미로 그만큼 뇌의 능력이 엉켜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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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비해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운 시대가 된 것은 맞지만 정신적으로는 더 복잡해지고 빈곤해진 것같은 허탈감들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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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엘리베이터에 CCTV가 넘치는 시대가 되고보니 드러나지 않는 조용한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노출의 시대가 부담스럽다. 더구나 요즘 거리에서는 '묻지마 살인'같은 어이없는 사건들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 나와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이 이유도 없이 폭력을 행사하고

죽이는 세상이 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편안한 일상으로 살아갈 사람들이 몇이나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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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도 누군가의 '눈'을 의식하고 있다. 익명성이 사라지는 시대는 남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기 쉽지 않다. '내가 어떻게 보일까'를 의식하면서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다.

안좋은 평가를 받거나 뒷말들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를 늘 신경쓰게 된다.

태평한 성격을 가진 몇 명의 사람을 제외하곤 거의 이런 부담을 가지고 살고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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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신의 멘탈 상태는 어떤지 스스로 진단하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다.

자주 눈물이 나거나 잠을 잘 못자거나 어깨가 결리는 등 신체적인 변화도 체크해야 한다.

무너진 멘탈을 다시 일으키는 방법은 의외로 대단하지 않았다.

평소 존경하고 신뢰했던 지인을 만나 상담을 하거나 멘탈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고 책을 읽거나 기분전환을 위한 취미생활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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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가 열려 이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점점 사라지는 것도 불안의 요인이 되었다.

아직 기회가 있다면 이런 시대에 맞는 직업을 다시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두려움을 피하지 말고 맞서서 이겨내야 이 아사리판같은 세상을 살아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정신줄을 잘 챙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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