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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와 야크 - 네팔 ㅣ 땅별그림책 14
버트 도드슨 그림, 앤드리아 스틴 스트리어 글, 정회성 옮김 / 보림 / 2016년 11월
평점 :
품절
항상 아이가 읽는 책이
아닌 독특한 색감과 문화를 알려줄 수 있는
네팔
그림책 추천해요
물론 그냥 네팔 그림책 아니구요
미국 도서관협회에서 추천하는
2008미국도서관협회(AIA) 수상 작품
그림책으로
만나는 큰 세상, <땅별그림책> 시리즈
우리딸은 새로운 그림책을 다양하게 보여 주고 싶어서 읽어주게
되었어요
사실 네팔 그림책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은 아니예요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번역책은
한계가 있기 떄문이랍니다.
네팔에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산과 함꼐 살아가는
카미네 족의 이야기를 따뜻함 삶과 가족, 모험, 용기, 진심 이라는 초점으로
엮어낸 동화 랍니다
그림책으로 만날 수 있는 큰 세상을 담은 동화 <땅, 별, 그림. 책>
스리즈예요
우리가 사는 지구의 순 우리말인 땅별에는 여러문화가 어울려서
조화로움 삶의 모습을 그리고 있어요
그런데 국내에 소개된 그림책은 번역그림책의 한계로 특정 문화
그림책이 많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만나고 접할 수 있는 그림책에는 한계가
있었어요
그런데 바로 지금이 지구촌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어릴 아이들도 여행이나, 사진, 매체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해게
되는데
그런 다문화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편견 없이 여러 문화를 보고,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땅, 별, 그림. 책> 스리즈 는
낯선 문화권의 그림책을 소개하고
그림책의 끝에 원문을 수록 했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각각 문화에 호기심과 신비함을 알려주었어요
혹은 다문화 학습에도 도움이 되게
만들었졌답니다.
아이들이 큰 세상을 만날 수 있게 구성된 <땅, 별, 그림.
책> 스리즈 참 책
한권 한권 만들어졌답니다.
진심과 용기의 힘
주인공은 위험에 빠진 야크를 발견했지만 혼자 해결하기는
힘들어요
'함께' 가 필요해요
그런데 이 사실을 전할 수가 없어요
서로 쓰는 언어는 달라도 진심은 반드시 전해지고
동화를 통해 야크를 구조하는 과정을 본
아이들은
카미의
용기, 모험심, 그리고 생명존중마음 ,
함께의 힘
등을 알게 되어요
사실 우리딸은 야크 라는 동물을 처음 알았어요
야크는 혹독한 기후의 높은 지대에 사는 매우 유용한 가축 이랍니다.
소와 비슷해보이지만 털이 덥수룩하고 어깨가 높아요
카미네 종족인 셰르파조족에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요
그리고 아이에게 새로운 동물, 새로운 친구를 소개 할 수 있는
그림책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