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Polaris 2017.2
폴라리스 편집부 엮음 / (주)미디어키스톤(잡지)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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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폴라리스를 제가 좋아하는 이유!

월간폴라리스는 교육육아잡지 입니다.

교육과 육아와 관련된 주제로

육아서를 매달 받아보는 기분이예요

한 가지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답니다.

 

 

이제 새학기잖아요

어린이집도 유치원도 학교에 들어가는 아이들도 보다 새마음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해야 하는 일이 생겨요

이럴때 가장 신경 쓰이는 일은 바로 사회성 인 것 같아요

 

 

 

 

나 혼자서는 따로 행복해질 수 없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는 서로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잖아요

아이들이 가장 신경 쓰이고 스트레스 받는 것은

바로 학업이 아닌 교우관계 라고 합니다.


그리고 학업 스트레스는 어느정도 성인이 되면 해방이 되는 경우가 많은 대신

사회성과 관련된 스트레스는 평생을 따라 답니다.

그런만틈 중요한 사회성에 대해 깊게 알아봐요

 


어떤 부모의 말이 기억에 남아 적어보았습니다.



활기차게 어울려 놀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그러지 못하는 동동이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본인이 가진 기질적인 부분을 수용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할 것 같다



​사실 아이들의 기질은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바뀔수 있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우리아이가 내성적인데 억지로 외향적이 아이로 만드는 것이 사회성을 키우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스트레스일 뿐 아니라 진정한 사회성이 아니니까요

아이가 외향적이든 내향적이든

인간관계에서 즐거움을 알고 그 사이에서 함께의 가치를 알게 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것이 제마음입니다.

 

 

 

엄마의 고민을 항상 함께 해주고 해결해는 월간폴라리스

외국에서는 이렇게 교육에 초첨을 둔 엄마들의 교육잡지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월간폴라리스 1개 뿐 인 것 같아요


해당월이 지나도 버려지는 것이 아닌

소장하면 주제별 육아서 모음이 됩니다.

저도 지난 호 자주 찾아보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한글은 언제 때는지 

언제 걷고 서는지

아이 발달과 학습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지만

사회성 발달단계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에릭슨심리사회발달이론과 같이 외국에서는 사회성발달이론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엄마와 아이가 함께 사회성 발달과업을 해나갑니다.

사회성은 선천적이라기보다는 후천적이라는 이론이 강합니다.


이제는 우리아이는 혼자서는 성공 할 수 없는 시대 입니다.

이런 인간관계 소통 사회성을 기르는 것은 타고난 것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

사회성은 타고난 능력이 아닌 부모의 말과 행동,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배우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이의 사회성 엄마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 사회성에 대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된 월간폴라리스

나도 사회인


이번달에도 육아에 대한 시선을 폴라리스로 높이고 넓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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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과학자 시리즈 세트 - 전4권 (물, 불, 공기, 흙) 꼬마과학자 시리즈
앙드리엔 수테르-페로 지음, 최정선 엮음, 에티엔 들레세르 외 그림 / 보림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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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은 하루가 다르게 생각이 깊어지고

이 세상에 대해서 신기한 것도 많아지고 그리고 물음도 많답니다.

아이들에게 지식그림책, 과학그림책을 사주게 될 때

철학이 있고 생각을 깊게 만들어주는 과학책 4권 시리즈를 소개할까 합니다.


물,흙,공기,불, 가장 원초적인 4가지에 대해서 앙트리엔수테르페로가 직접 글을 쓰고

에티엔들레세르, 파트리크고다르가 그림을 그렸답니다.

보림출판사 신간으로 정말 보면 반하실 거예요

 

 

물은 어떤 모양일까요?

불은 어떻게 만들까요?

공기는 왜 필요할까요?

흙은 어디에 읽을가요?


항상 왜 무엇이 라는 질물은 달고 사는 아이들에게

철학적이면서 과학적인 답을 찾아주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은 참 어려운 질문을 많이 해요

그렇지만 어떤 질문이더라도

우문현답을 해야 하는 것이 엄마이고 부모잖아요

 

 

 

 

과학은 참 어려워요

특히나 말로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것은 더 어렵잖아요

단답형도 아니고 그림과 원리가 필요해요


그럴때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현명한 답을 알려주는

꼬마과학자시리즈 랍니다.

아이의 과학지식을 올려주고 채워주세요  

 

아이들이 하루에도 수십가지 왜 라는 질문을 가져와요

그리고 그 질문을 동기유발하여

지식을 구조화 하고 촘촘하게 설계해줄 수 있어요

 

 

 

 


아이들이 일상속에서 과학적 사고를 할 수 있게

세세한 일상적 소재를 과학으로 풀어 낸 것도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독특한 화풍으로 그 자체로도 그림만 봐도

참 예술적 감수성 퐁퐁 올라와요

 

무엇보다 철학적으로 사고 할 수 있는

문장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호기심 많은 아이라면

꼬마과학자 시리즈 읽어줘보세요

책육아맘인 저에게는

아이에게 호기심을 과학으로 연결해주는 책선물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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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과 나비 보림 창작 그림책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지음, 마리예 톨만 그림, 이상희 옮김 / 보림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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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그림책 곰과나비, 마거릿 와이브 브라운의 시가

예쁜 그림과 함께 아름답게 나왔어요

시 좋아하시나요?

저는 사실 나이가 먹으면서 시를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최근에는 드라마 도깨비에 나온 시가 너무 좋아서 또 시집을 구매 했네요

우리아이에게 시의 아름다움을 느껴주게 하고 싶어서 보여준 책이예요



창작그림책 곰과나비,

 6행의 아름다운시가 그림책으로!

 

 

보림출판사 유아단행본

마가릿 와이즈 브라운 시

마리예톨만 그림

이상의 옮김


곰과 나비

 

 

 

정말 덩치큰 곰 어쩌면 무섭게 생긴 곰이

샤랄라 날아다니는 나비와 싸웠다니


곰과 나비의 다툼이 서정적이 시와 그림으로

달빛 빛나는 밤에 펼쳐지는 꿈결같은 동화 랍니다.

 

 

 

 

그림책으로 새로 태어난 마거릿 와지이즈 브라운의 짧은시 입니다.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Margaret Wise Brown, 1910~1952)

1930, 40년대 미국 아동문학의 역사를 새로이 쓴 작가입니다

어린이의 눈과 마음으로, 어른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라

어린이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썼습니다

 특히 글의 라임(rhyme)을 즐겼는데, 6행시인 [곰과 나비]에서도 'fight'과 'night',

'paws'와 'jaw'가 압운을 이룹니다

아이와 그림과 6행 시 자체로도 훌륭한 감흥이 느껴져요

조금 큰 아이라면 원문의 압운을 살펴보는 것도 멋진 경험이 될거예요

 

 

 

 


시간의 흐름에 따른 배경의 아름다운 변화

그리고 간결한 글밥

곰과 나비의 세세한 변화가 참 인상적인 그림책이랍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배경의 아름다운 변화

그리고 간결한 글밥

곰과 나비의 세세한 변화가 참 인상적인 그림책이랍니다.

 

 


어떻게 이 짧은 시를 한권의 그림책으로 이렇게 꽉차게 만들었는데

작은 디테일과 노을지는 바다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색체

밤에 하늘에 가득한 나비등의 화려함 색감

수많은 나비들이 모여 하나의 작품이 된 그림

이렇게 책 한권을 예술적으로 감수성 돋게 꽉 채웠답니다.

 

 

 


아이들 창작그림책으라서 아이에게 많은 의미를 부여 하려고 강요하지는 않지만

자연스럽게 곰과 나비는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되어요


나비는 하나일 때는 작은 힘없는 나비지만 함께 일때는 곰을 들어 올리고 항복시켜요

사랑, 우정, 용기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작지만 소중한 것들의 큰 힘을 알게해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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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들이 고양이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달로브 이프카 글.그림, 김서정 옮김 / 보림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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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라 우리딸에게 꼭 소장해주고 싶었던 책

밤 나들이 고양이 랍니다.


아이가 책 내지만 보고도 한참을 놀아요

책이 아닌 한장 한장이 뛰어난 미술작품인 책

작가의 그림이  달독특한 작품 세계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휘트니 미술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영구 소장하고 있지요

그 유명한 책이 절판 되었다가 다시 나왔답니다!

감동의 책이라 우리딸과 읽어봅니다.




유아단행본추천 독특한그림작품이 뛰어난

 '밤나들이 고양이'


우리딸이 책 표지를 보면서 한참 좋아하면서 봐요

책 그림 하나하나가 작품인 Dahlov Ipcar ( 달로브 이프카) 책이랍니다.


이 작가분은 40여년간 30권이 넘는 책을 쓰고 그렷답니다.

그의 독특한 그림세계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미술관에 영구소장 되어 있어요

특히 석판화, 벽화, 조각, 태피스트리 등 작품들은 미국의 보석이라고도 해요

그런 뛰어난 작품 책을 보림출판사에서 세계걸작그림책 단행돈본으로 나왔답니다.

 

 

 

 


책 표지만 봐도 독특해요

검정 바탕에 원색 가득한 그림들이 종종종 그려져 있답니다.

강렬한 색감으로 밤의 풍경을 어둡거나 차갑게가 아닌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밤의 또 다른 모습을 그려냈어요

 


아이들에게 밤은 미지의 세계지요

밤만 되면 잠이 드는데 세상 모두가 곤히 자고 있을까요?


그런 상상의 씨앗에서 시작된 아름다운 동화 랍니다.

그림 하나하나가 모두 작품이라서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듯히

아이와 그림을 한장 충분히 음미 하면서 보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이랍니다.

 

 

 

독특한 그림작품이  뛰어난 밤나들이 고양이는

아이와 미술관 그림을 보듯히

동화책 한 장 한장 그림을 음미해서 보면

아이와 상상과 모험의 세계가 펼쳐지고

아이에게 문학적 감수성과 예술적 심미성을 키워줄 수 있어요

 

 

 

 

 

『밤나들이 고양이』는 사실, 1969년에 처음 출간되었답니다.

 그리고 절판되었던 책을 재출간하여 우리 곁에 오게 되었지요.

정말 오랜기간동안 『밤나들이 고양이』여전히 매력있는 동화책인 것은 분명해요

자연을 표현하는 탁월한 재능과 감각으로

아직도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따뜻함 감성의 동화를 만드는 작가 달로브 이프카

 『밤나들이 고양이』는 그녀의 명작 중의 한권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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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와 야크 - 네팔 땅별그림책 14
버트 도드슨 그림, 앤드리아 스틴 스트리어 글, 정회성 옮김 / 보림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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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아이가 읽는 책이 아닌 독특한 색감과 문화를 알려줄 수 있는

네팔 그림책 추천해요

물론 그냥 네팔 그림책 아니구요

미국 도서관협회에서 추천하는

2008미국도서관협회(AIA) 수상 작품

그림책으로 만나는 큰 세상, <땅별그림책> 시리즈


 

우리딸은 새로운 그림책을 다양하게 보여 주고 싶어서 읽어주게 되었어요

 

 

 

사실 네팔 그림책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은 아니예요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번역책은

한계가 있기 떄문이랍니다.

네팔에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산과 함꼐 살아가는

카미네 족의 이야기를 따뜻함 삶과 가족, 모험, 용기, 진심 이라는 초점으로

 엮어낸 동화 랍니다

 

 

 


그림책으로 만날 수 있는 큰 세상을 담은 동화 <땅, 별, 그림. 책> 스리즈예요

우리가 사는 지구의 순 우리말인 땅별에는 여러문화가 어울려서

조화로움 삶의 모습을 그리고 있어요

그런데 국내에 소개된 그림책은 번역그림책의 한계로 특정 문화 그림책이 많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만나고 접할 수 있는 그림책에는 한계가 있었어요

그런데 바로 지금이 지구촌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어릴 아이들도 여행이나, 사진, 매체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해게 되는데

그런 다문화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편견 없이 여러 문화를 보고,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땅, 별, 그림. 책> 스리즈 는 낯선 문화권의 그림책을 소개하고

그림책의 끝에 원문을 수록 했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각각 문화에 호기심과 신비함을 알려주었어요

혹은 다문화 학습에도 도움이 되게 만들었졌답니다.

아이들이 큰 세상을 만날 수 있게 구성된 <땅, 별, 그림. 책> 스리즈 참 책

한권 한권  만들어졌답니다.

 

 


진심과 용기의 힘

주인공은 위험에 빠진 야크를 발견했지만 혼자 해결하기는 힘들어요

'함께' 가 필요해요

그런데 이 사실을 전할 수가 없어요

서로 쓰는 언어는 달라도 진심은 반드시 전해지고

동화를 통해 야크를  구조하는 과정을 본 아이들은

카미의 용기, 모험심, 그리고 생명존중마음 ,

함께의 힘  등을 알게 되어요

 


사실 우리딸은 야크 라는 동물을 처음 알았어요

야크는 혹독한 기후의 높은 지대에 사는 매우 유용한 가축 이랍니다.

소와 비슷해보이지만 털이 덥수룩하고 어깨가 높아요

카미네 종족인 셰르파조족에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요

그리고 아이에게 새로운 동물, 새로운 친구를 소개 할 수 있는 그림책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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