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을 조금 바꿨을 뿐인데 잘 풀리기 시작했다 - 일, 관계, 인생을 바꾸는 40가지 작은 습관
사친 처드리 지음, 김은혜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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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보면, 머리 속에

한가득 떠오르는 문구는

나이키의 슬로건인

"Just Do It" 혹은

"Just DO, DO, DO" 정도이다.


일단 그냥 무조건 하라는 거다.

일과 관계, 인생을 바꾸는

작은 습관을 무려 40가지나 제시하는데,

거의 대부분이 '행동' 관한 것이다.


뭔가 책을 읽고 있는 순간에도,

가만히 있으면 것만 같다.

정도로 강력한 행동을 촉구하는 책이다.

정말이지 몸이 간질간질해지는 책이다. 하핫.


1장에서도, 2장에서도, 심지어

거의 끝무렵인 7장에서조차 챕터 대부분의

제목 자체가 동사로 구성되어 있으니 했다.

마지막 장에서는 마인드에 관해 다루지만,

이마저도 실천이 관건이다.


내용은 화사한 표지 디자인을 닮아

밝고 매우 긍정적이다.

초낙관주의인 내게 하이텐션으로,

때론 기분 좋게 다가오는 그런 책이다.


자기계발서 중독자라면

대부분이 익숙한 내용일 테지만,

중에도 건질 것은 분명 있으리라.


나의 경우에는, 궁금한 것이 있을 ,

끙끙대지 말고 묻는 것도 좋지만,

질문을 던질 만한 대상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는 어찌 보면 당연한 진리를

깨닫는 도움을 책이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반드시

경험한 사람, 일을 이미

성공적으로 이끌어 사람들에게

질문을 해야 한다는 점인데,

이는 누구나 아는 사실이겠지만,


해당 분야에 대해 알지 못하는

가족 혹은 친분이 있는 아무에게나

질문을 하게 경우, 원하는 일은

성취에서 점점 멀어진다는 점이

당연하지만 더욱 깊게 와닿았다.

사람의 시간과 재화는 한정되어 있으니

논리적으로도 반박 불가다.


책에서 제시하는 40가지 비결에

동의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모든 지키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지는 미지수다.


이미 알고 있지만, 하나씩

실천해보고 싶은 분들께는

흥미로운 책이 것이고,

모래알 속에서 나만의 진주를

찾으려는 분들께도 맞을 것이다.


추천 연령대는 10 후반에서

20 초반 정도까지다.

하지만 재밌는 , 80대도

이대로 실천하는 분은

드물거라는 점이다.


그만큼 행동력이 중요한 책이다.

시간이 없는 분들은 소주제만

훑어 봐도 정도로,

전하는 메시지는 너무 심플하고

가독성도 좋아서, 1시간도 많다.


자세한 이야기는 네이버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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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 - 현직 월스트리트 트레이더가 알려주는 투자의 정석
뉴욕주민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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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은 투명한 공시체제 덕분에

정보를 많이 얻을 있지만, 단점으로

많은 정보에 압도될 있는데,

그런 어려움을 해소해주는 책이다.


테슬라 특정 기업으로 최근 핫한

미국 주식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지,

1년에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 뿐만 아니라, 10% 수익을 보고

팔았다가 환율에서 11% 손해를 보는

황당한 사례도 있다며 자주 찾는 서점의

편집장님도 책을 권하기에 보게 되었는데,


조금 놀랐던 , 디자인만 보고

해외 국적 저자의 책인 알았는데,

알고 보니, 미국 주식 분석의 끝판왕인

한국인 여성 유튜버, ‘뉴욕주민 책이었다.


책에서는 미국 자본시장의 흐름,

미국 주식시장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에 따른 대응 전략까지 알려주고,

나아가 미국 기업분석 방법,

기업 공시 읽는 방법,

미국 제무제표 해석 방법 등을

다루고 있는데, 실제 월가에서는 이를

어떻게 정석으로 접근하고

투자하는지 보여주는 책이다.


IT, 소비유통주, 리츠주, 배당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식들의

깊이 있는 분석이 담긴 책이라

더욱 호기심을 채워주는 책이다.


재미있는 저자가 교육 자체에도

워낙 관심이 많다 보니, 쉽게 쓰고

말하는 있어 강점이 있어 보인다.


때문에 미국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분들,

특히 이제 관심을 갖기 시작한 분들부터,

이미 기초 지식을 보유하고 있지만

더욱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싶은 분들

어느 수준에 있든 상관 없이 만한 책이다.


한편, 저자의 제안에 따르면,

금융권 현직자분들, 미국 증시를 커버하는

업계 관계자분들, Security Analysis

관련하여 재무/회계 부분에 있어

테크니컬을 참고하고 싶은 분들이 봐도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있으니,

괜찮은 미국 주식 권을 물색중인

독자라면 만족스럽게 읽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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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브랜드 경험을 디자인하다 - 살아보는 여행의 시작
조셉 미첼리 지음, 김영정 옮김 / 유엑스리뷰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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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에서 세계 주식 시장의

가장 핫한 이슈라면

테슬라 유상증자, 우버 자율주행포기,

루미나 주가급등, 에어비앤비 IPO

앞이라는 정도인데, 오늘은

중에서도에어비앤비 관한 이야기다.


사실에어비앤비라는 브랜드는

워낙 혁신적인 발상으로 태어난 기업인 만큼,

크고 작은 이슈도 많았기 때문에,

그간 내가 가진 브랜드 인식은 중간 정도였다.

장단점이 공존하는 그런 평범한 기업.


사실평범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지만,

애플, 나이키, 알리바바, 테슬라

요즘 너무 열광하고 싶어질 정도로,

좋아하는 그런 혁신적인 기업이 많고,

그런 이야기들만 너무 찾아

듣고 읽고 쓰고 경험하다 보니,

최근엔 나도 모르게 익숙해져 버렸고,

상대적으로 그렇게 인식해 왔던 것이다.

워낙 프라이빗한 감성을 즐기는 편이라,

공간을 공유한다는 개념도 유독 내겐

맞지 않았던 탓도 있겠다.


그런데 우연히 어느날 에어비앤비 관련

브랜딩 서적을 읽고 엄청난

문화 충격을 받았던 경험이 있다.

에어비앤비의 탄생 배경부터 히스토리까지

낱낱이 알게 이상, 거부할 없는

자유분방함과 혁신적 사고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정도면 거의 스티브잡스나 마윈의

마인드와 사상을 처음 접하게 되었을 때의

컬쳐 쇼크와 견줄 것이다.


이건 오래 일도 아니고, 비교적 최근에

경험한 사건인데, 이때의 고조된 감정이

여운처럼 남아 있는 시점에 책을 만난

너무나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에어비앤비는 최악의 위기에

직원 25% 해고한 있어, 우버

공유경제업체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는데,

CEO 체스키조차 6개월 무임금

선언을 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기업 하나다.


그렇게 에어비앤비는 하나의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셈이다.

책을 읽다 보니, 살아 남아서,

코로나가 끝나면 오래오래-

이용할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치투자를 선호하는 탓에,

이번엔 정말 투자 욕구가 더욱 샘솟는다.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평소 여행 가치관과

너무 맞는 브랜드의 매력을,

어째서 뒤늦게 알게 걸까.


책의 구성 또한 독특했는데,

소속감, 신뢰, 환대, 역량 강화, 공동체와 같이

사람 중심 비즈니스의 중요한 원칙을

챕터로 설정하여 에어비앤비라는 브랜드를

가상으로 경험할 있도록 도와준다.


사람 냄새 나는 경험을 창조하고 싶은

사람들이 누구나 따라할 있도록

'경험 설계법' 다섯 가지 원칙으로

정리하여 비즈니스나 개인적인 , 직장에서

적용할 있도록 기획된 책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은 어떤 책보다

브랜딩 서적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여행은 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의

수단일 뿐이라는 거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여행이 아닌

어떤 분야로 창업을 하더라도

그들만의 방식으로 스토리를

만들어 나갔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서다.


표지 디자인부터 일단 소장각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세계적인 브랜드 경험 분석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조셉 미첼리가

에어비앤비의 경영진, 호스트, 게스트,

직원 모든 이해관계자와 만나

인터뷰하고 관찰하며 책인 만큼,

가치는 실로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조셉 미첼리 작가님은

스타벅스 브랜드와도 자주 작업하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 작가로

경영 전문 작가이자, 조직 컨설턴트로

일하시는 분이다. 그러한 독특한 약력이

책의 신박한 구조를 탄생시켰다고 본다.

그렇게 그는 권을 통해 다른

혁신을 만들어 것이 아닐까 싶다.

어떤 표현으로도 부족할 만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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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 로켓 가우디 프로젝트 변두리 로켓
이케이도 준 지음, 김은모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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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에서 금장뱃지로 심쿵하게 해주시더니,

2탄에서 정말 좋아하는 연필 세트와 함께라니,

아날로그 갬성 뿜뿜이라 독서 의지가 마구 솟는다.


개인적으로 내면 세계를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일본 작가님이 계신다.


특히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님이 왕성하게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고, 덧붙여

에쿠니 가오리, 요시모토 바나나 작가님도 그렇다.


그러다 조용히 마음을 파고드는 작가가 있었으니,

바로 책의 저자이케이도 작가님이다.


사실 우직한 열정과 감동의 휴먼 드라마이자,

초대형 베스트셀러라는한자와 나오키

제목만으로 일본색이 짙을 같아,

살짝 문화적 거리감이 느껴져서,

아직 접하진 못했지만, 이번 시리즈는 왠지

제목 <변두리 로켓>에서 벌써 정감이 느껴지고,

변두리의 작은 중소기업을 무대로 펼치는

감동 드라마라는 점에서, 경제경영에 관심 많은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기에 충분했던 책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변두리로켓> 시리즈 역시,

누적 350 부를 돌파하며,

아마존・기노쿠니아 소설 1,

2018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시리즈,

145 나오키상 수상작이라는

어마무시한 수식어를 달고 있는 책이었다.


여기까지 호기심에 어찌저찌 끌려 왔는데,

작가 약력을 보고 완전히 매료되었다.


이유인 , 그가 소설가로 데뷔한 것이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한 이후라는

사실 하나 때문이었다.


에도가와 란포라면 대학교 기숙사에서

함께 지낸 룸메이트 언니와 함께 봤던

영화란포지옥으로 엄청난 충격을 안겨

작가님이자, 나의 우상이 아닌가.

내게 모더니즘적 세계관을 정립하는데

확실히 영향을 그의 후계자가 아닐까 하는

기대감에 보다 적극적으로 읽게 책이다.


간략한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로켓 발사에 실패한 도망치듯

가업을 이어받은 쓰쿠다가 만만치 않은 현실에

좌절할 틈도 없이 최첨단 기술을 빼앗으려는

대기업이 숨통을 조여온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전개되는 소설이다.


요즘 소설엔 한동안 재미를 붙이고 있었는데,

소재와 내러티브부터 오감 육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이라면 다음과 같다.


"일이란 이층집과 같다고 생각해.

1층은 먹고 살기 위해 필요하지.

생활을 위해 일하고 돈을 벌어.


하지만 1층만으로는 비좁지.

그래서 일에는 꿈이 있어야 .

그게 2층이야." 여기에 공감하기 어려운

젊은 세대도 드물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대체불가 기술력, 우물만 파는 끈기,

일에 대한 자부심, 일에 있어서 누구보다

진심인 기술자들의 한판 승부라니,

마치 명작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소설판으로 귀환한 것이 아닐까 싶을 만큼

박진감 넘치고 훈훈한 소설이었다.


저자는 서문에서길고 고된 싸움이 끝나면,

밝은 미래가 찾아오는 소설을 저는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런 세상이 되기를 절실히 바랍니다.”

라고 말했는데, 구절을 읽자,

현재에 안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말도 되는 꿈을 꾸자는 것이 아니라,

응당 앞으로 와야 세상을 위해

마땅한 노력을 하자라고 말했던

오바마의 연설이 생각나기도 했다.


꽤나 긍정적이고도 신선한 자극을 주었던 ,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진짜 직업인의

통쾌한 반란과 도전을 그린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무엇보다 특정 국가의 성향이 짙지 않고,

어느 문화권이든 2030 젊은 세대층이라면

공감할 있는 책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하하. 오늘도 지극히 주관적인 오졌다.)


지금부터 시작해서 내년 상반기까지

대략 6개월 계속해서 시리즈로

출간되는 책과 더불어 하나의 재미를

더하는 굿즈도 매번 달라진다니

지루한 일상에 변화를 주고 싶었던 분들께

시리즈를 추천하고 싶다.


자세한 이야기는 블로그변두리 로켓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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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 - 섬세하고 세심한 사람들을 위한 실전 안내서
다케다 유키 지음, 전경아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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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밖은 위험하다는 말이 있다. 책장을 펼치자 마자, 책은 섬세하고 세심한 사람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이불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이 매력적인 , 아마도 이불의 역할을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불을 박차고 나가서도 씩씩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있는 힘을 길러주기 때문일 것이다.


생각했던 것과 달리, 신경성에 대해 심도 깊은 연구를 집대성한 책이라기 보다는, 제목에서 보여주는 프리함을 닮아, 무엇보다 일반인에게 가까이 다가가섬세한 사람이 힘차게 사는 기술 대해 토닥이며 안내해주는 친언니 같은 책이다.


책에서는 사람들마다 최저의 자극량이 있다면서, ‘다른 사람과 있으면 피곤하다 평소 세심한 사람이 사소한 것에 반응하도록 설계된 신경 시스템을 돌아보게 만들어 준다.


우리 사회는 이렇게 신경성이 높게 발달된 사람들에 대해예민한 사람으로 치부하며, 피곤한 사람 취급하는 경우가 많지만, 나는 누구보다 예민함을 개성이자 장점으로 높게 사는 편이다.


책은 그런 믿음에 엄청난 성실함으로 논리를 부여하는 책이다. 가독성 또한 매우 좋은 편이다. 웬만한 사람들이라면 앉은 자리에서 순식간에 읽을 있다. 이미 아마존 재팬 종합 1, 25만부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책인데, 이러한 네임 밸류가 전혀 아깝지 않은 책이다.


HSP(매우 민감한 사람), 그들을 위한 조언이 담긴 책과 사랑에 빠져 버릴 것만 같다. 일반적인 사회 통념을 뒤바꿔주는 <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 <폴리매스> 같은 책이 앞으로도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 본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인적 자원이 지금보다 소중하게 인식될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주변의 모든 섬세한 사람들과 세상의 모든 세심하고 배려 깊은 사람들의 삶을 누구보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책을 선물하고 싶다.


이번 달에는 특별히이달의 심리학 BEST3’라는 컨셉의 컨텐츠를 큐레이션 형식으로 제작해 보았다. 글은 조만간 블로그에서 만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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