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반양장)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생활양식을 바꾸려고 할 때, 우리는 큰 ‘용기‘가 있어야 하네. 변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이냐, 변하지 않아서 따르는 ‘불만‘을 선택할 것이냐.
분명 자네는 후자를 택할 테지. - P63

"연약함이 권력이다?"

아들러는 말했지. "오늘날 누가 가장 강한지 자문해보라. 갓난아기가 논리적인 답이 될 것이다. 갓난아기는 지배하지만 지배받지 않는다." 갓난아기는 연약한 존재라서 어른들을 지배할 수 있네. 그리고 연약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지배받지 않지.

아니, ‘참는다‘는 발상은 자네가 아직 권력투쟁에 사로잡혀 있다는 증거일세. 상대가 싸움을 걸어오면, 그리고 그것이 권력투쟁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면서둘러 싸움에서 물러나게 상대의 도발에 넘어가지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뿐이네. - P121

인정받기를 바란 나머지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는타인의 기대를 따라 살게 되지, 즉 진정한 자신을 버리고 타인의 인생을 살게 되는 거라네. 기억하게 자네가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라고 한다면, 타인 역시 ‘자네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라는 걸세. 상대가 내가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더라도 화를 내서는 안 돼.
그것이 당연하지. - 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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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반양장)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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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양식을 바꾸려고 할 때, 우리는 큰 ‘용기‘가 있어야 하네. 변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이냐, 변하지 않아서 따르는 ‘불만‘을 선택할 것이냐.
분명 자네는 후자를 택할 테지. - P63

"연약함이 권력이다?"

아들러는 말했지. "오늘날 누가 가장 강한지 자문해보라. 갓난아기가 논리적인 답이 될 것이다. 갓난아기는 지배하지만 지배받지 않는다." 갓난아기는 연약한 존재라서 어른들을 지배할 수 있네. 그리고 연약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지배받지 않지.

아니, ‘참는다‘는 발상은 자네가 아직 권력투쟁에 사로잡혀 있다는 증거일세. 상대가 싸움을 걸어오면, 그리고 그것이 권력투쟁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면서둘러 싸움에서 물러나게 상대의 도발에 넘어가지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뿐이네. -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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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양식을 바꾸려고 할 때, 우리는 큰 ‘용기‘가 있어야 하네. 변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이냐, 변하지 않아서 따르는 ‘불만‘을 선택할 것이냐.
분명 자네는 후자를 택할 테지. - P63

"연약함이 권력이다?"

아들러는 말했지. "오늘날 누가 가장 강한지 자문해보라. 갓난아기가 논리적인 답이 될 것이다. 갓난아기는 지배하지만 지배받지 않는다." 갓난아기는 연약한 존재라서 어른들을 지배할 수 있네. 그리고 연약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지배받지 않지.

아니, ‘참는다‘는 발상은 자네가 아직 권력투쟁에 사로잡혀 있다는 증거일세. 상대가 싸움을 걸어오면, 그리고 그것이 권력투쟁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면서둘러 싸움에서 물러나게 상대의 도발에 넘어가지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뿐이네. -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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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양식을 바꾸려고 할 때, 우리는 큰 ‘용기‘가 있어야 하네. 변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이냐, 변하지 않아서 따르는 ‘불만‘을 선택할 것이냐.
분명 자네는 후자를 택할 테지. - P63

"연약함이 권력이다?"

아들러는 말했지. "오늘날 누가 가장 강한지 자문해보라. 갓난아기가 논리적인 답이 될 것이다. 갓난아기는 지배하지만 지배받지 않는다." 갓난아기는 연약한 존재라서 어른들을 지배할 수 있네. 그리고 연약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지배받지 않지.

아니, ‘참는다‘는 발상은 자네가 아직 권력투쟁에 사로잡혀 있다는 증거일세. 상대가 싸움을 걸어오면, 그리고 그것이 권력투쟁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면서둘러 싸움에서 물러나게 상대의 도발에 넘어가지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뿐이네. -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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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그것은 하나의 똑같은 사다리예요. 저는 가장 낮은 계단에, 형님은 열세 번째 계단의 어느 높은 곳에 있을 뿐이죠.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것은 완전히 똑같은 부류일 뿐이죠. 맨 아래 계단에 발을 디딘 사람은 어쨌든 반드시 위의 계단으로 올라가게 마련이죠.」

「그렇다면 아예 발을 내디뎌서는 안 된다는 말이냐?」

「그게 가능한 사람이라면 절대로 발을 내디뎌서는 안 되죠.」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 이대우 저

세상은 어리석음 위에 세워져 있고, 그것이 없다면 세상에는 아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지 몰라.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아는지 알고 있는 거라고!」

「무엇을 알고 계시죠?」

「난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해.」 이반은 마치 잠꼬대를 하듯 말을 이어 나갔다. 「나는 지금 아무것도 이해하고 싶지 않아. 난 사실에 머물고 싶어. 이미 오래 전부터 이해하지 않기로 결심했거든. 만일 내가 무언가 이해하고 싶어한다면 당장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 될 거야. 그래서 사실에 머물기로 결심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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