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타타 태어나 보니 생물 박사 1 ㅣ 고양이 타타 태어나 보니 생물 박사 1
빈반 글, 로로 그림, 네이버웹툰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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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평범하게 생겼지만 말을 할 줄 아는 생물 박사 고양이 타타!
타타는 고동리 마을에 사는 수연과 친구 동희화 함께 뒷산으로 놀러 가 생물에 대한 지식을 알려준다!

진달래와 철쭉의 구분법과 매화과 벚꽃의 차이점, 새끼 황조롱이에 대한 이야기까지! 봄에 볼 수 있는 생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고, 만화 형식으로 자연스레 풀어내어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그동안 봄에 피는 분홍색 꽃은 모두 진달래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철쭉과의 차이를 알게 되었다. 집 앞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꽃들이라 책을 읽은 후 아이와 함께 아이와 함께 진달래인지 철쭉인지 구분해 보는 재미도 쏠쏠했음!

도시에 살다 보니 개구리나 도롱뇽의 알, 황조롱이 같은 생물을 접하기 쉽지 않은데,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다. 봄 생물에 대해 알고 나니 길가의 풍경이 새롭게 보인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야!ㅋㅋ


+여름엔 또 어떤 생물들이 있을까? 2권도 궁금!
++계절에 맞는 책을 읽었더니 지금 이 계절이 다르게 다가온다. 제철 음식도 좋지만 제철 책도 좋구나!ㅋㅋ

#고양이타타태어나보니생물박사 #반반 #로로 #위즈덤하우스 #고양이타타 #학습만화 #생물만화 #생물학습만화 #어린이만화 #어린이과학 #만화책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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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날들이 당신 편이에요
하승완 지음 / 부크럼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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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삶이라는 건 결국 그런 것이다.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순간 속에서도 그날의 밥을 먹고, 그날의 숨을 쉬고, 그날의 하늘을 바라보며 묵묵히 하루를 채워 가는 것. 그렇게 이어진 하루들이 모여 살아온 시간이 되는 것.”

우리가 지나온 시간들이 결국 우리를 지지해 준다는 메시지를 담은 따뜻한 에세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안과 흔들림을 과장 없이 담담하게 풀어내고, ”지금의 나도 충분히 괜찮다”라고 말해줘서 위로가 되었다!

특히 거창한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가르치려 하지 않고, 이미 알고 있지만 잊고 있던 감정들을 다시 떠올리게 해 준다는 점이 좋았다. 요즘 이것저것 시키고 자꾸 관여하려 하는 윗사람 때문에 너무 힘들고 회사동료들이랑 욕하기 바빴는데(ㅋㅋㅋ) 이 책을 읽고 100%는 아니지만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지고 화도 누그러졌다.

무기력하게 하루를 보낸다고 느껴질 때, 부정적인 생각들로 머릿속이 꽉 차 있을 때, 누군가의 다정한 말 한마디가 간절할 때 읽으면 작은 위안이 되는 책인 건 확실함! 곁에 두고 종종 읽어봐야지.

+ 나도 누군가에게 다정한 말 한마디라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 지금 살고 있는 하루하루가 먼 훗날 나에게 선물이 되기를..!

🌸P.77
이 시간이 끝으로 남지 않더라도 내가 건넨 말들이 그의 하루 어딘가에서 따스하게 머물기를, 한 장면이 전부였던 날처럼, 나는 오늘도 누군가의 하루에 다정한 한 조각으로 남고 싶다. 그 순간이 마지막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언제나 마지막이라는 걸 모른 채 살아가니까.

🌸P.131
청춘의 조각이 뿌리를 내려 곳곳에서 빛을 낸다. 세월에 쫓겨 두고 온 것들이 많아도, 여전히 무언가를 열망하고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우리야말로 청춘이 아닐까. 우리의 청춘이 만발한다. 꿈이 있다면 청춘은 영원하다. 온 마음 다해 우리의 청춘을 응원한다.

#부크럼 #출판사 #에세이추천 #책추천 #살아온날들이당신편이에요 #하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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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의 급식 시간
신현경 지음, 박소연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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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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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첫발을 내딘 어린 곰들! 처음으로 급식실에 가서 주어진 시간 내에 급식을 먹게 된 어린 곰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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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간식을 가져갈 수 없어 아쉬워하는 해이, 주어진 시간 안에 밥을 먹는 것이 어려운 달이, 그리고 편식을 하는 몽이까지—요즘 아이들이 실제로 겪을 법한 상황들이 자연스럽게 그려져 있어 더욱 공감이 갔다. 친구가 밥을 다 먹을 때까지 기다려 주고, 급식을 먹다가 탈이 난 친구를 걱정해 주는 모습 속에서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 주며 한층 성장해 가는 곰들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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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곰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급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영양사 선생님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낯선 학교생활과 급식 문화도 이런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라면, 아이들이 보다 즐겁게 적응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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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수영 교실>을 쓴 작가님 책이라 기대했는데 역시나 기대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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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의급식시간 #신현경 #북스그라운드 #책 #책리뷰 #도서리뷰 #책추천 #도서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book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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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만두 하지 ㅣ 작은 곰자리 90
다마다 미치코 지음, 김소연 옮김 / 책읽는곰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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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부추산 만두 가게의 만두가 사라졌다는 안내 방송이 마을에 퍼지고, 만두의 행방을 추리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도윤이는 안내 방송을 듣자마자 만두가 어디로 갔을지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아이들이 추리를 통해 만두의 행방을 여러 방향으로 상상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음! 우리 아이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마지막 장을 덮기 전까지 만두가 어디로 갔을지 계속 고민하며 읽었고, 자기의 예상과는 달라서 재밌었다고 덧붙임..! ㅋㅋ 아이에게 "만두가 어디로 갔을까?"라고 물어보니 만두가게가 지겨워서 빵가게에 놀러 갔을 거라고... ^^

사실 나는 현실적으로 “만두가 가긴 어딜 갔겠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 이 책의 주인공 도윤이도, 우리 딸도 자유롭게 상상하는 모습들이 귀여웠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주는 책!
++나는 정말 상상력, 창의력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 걸 또 한 번 느낌..ㅋㅋ

#떠날만두하지 #다마다 미치코 #책읽는곰 #책 #책리뷰 #도서리뷰 #책추천 #도서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book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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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의 구남친들
설이언 지음 / 한끼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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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전생의 모든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이서재. 심지어 전생에 사랑했던 남자들까지 모두 기억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전생에서 만났던 세 명의 남자가 한꺼번에 다시 나타나고, 이번 생에서 썸을 타고 있는 남자까지 더해져 네 명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는데,,,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성격이라 그런지, 전생의 남자들에게 미련을 두고 계속 고민하는 서재가 솔직히 잘 이해되진 않았다ㅋㅋ 물론 전생의 좋은 추억과 감정이 남아 있을 수는 있지만, 너무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라 조금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한 사람에게 마음이 있는 듯하다가 며칠 뒤엔 또 다른 사람에게 흔들리고,, 각자의 매력들이 있어서 그런 걸까 후 ㅋㅋ

암튼 주인공의 행동은 아쉬웠지만 네 남자들과 데이트하는 장면은 조금 설레기도 했다! 나의 현실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 ㅋㅋ

나도 서재처럼 전생에 만났던 남자들을 지금 만난다면 어떨까? 다들 존잘러에 하나같이 다정한 성격이면 나도 갈팡질팡하려나? ㅋㅋ 재밌는 상상을 하며 책을 덮었다! ㅋㅋ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두자. 현재에 집중하자!


🌸P.154
육신은 소멸되어도 일어났던 일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녀의 사랑도, 그의 비겁함도, 그들이 남겨 둔 수많은 생의 흔적도. 모두 뜨거운 에너지로 남아, 우주의 먼지만큼 작은 존재감 일지언정 지금 이 순간을 이루고 있었다.

#전생의구남친들 #설이언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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