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도서⠀“극한까지 처절한 모성에 관한 이야기,두 번 다시 이런 소설을 쓸 자신이 없다!”⠀성공한 코스메틱 회사 대표이자 망나니 아들이 있는 자수성가 사업가 박희숙. 어느 날 아들 최진하로부터 사람을 죽였다는 전화를 받는다.그리고 오래전 아빠의 죽음에 의구심을 품고 엄마를 의심하고 있는 형사 이인우. 그가 이 사건을 맡아 수사를 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앉은자리에서 후다닥 다 읽었다. 예상가는 대로 스토리가 전개되다가 후반부에 약간 뒤통수 맞은 느낌!<홍학의 자리> 만큼의 반전은 아니었지만 이 책의 결말도 나름 충격적..!!⠀일단 자식을 위해 못하는 게 없는 엄마들은 정말 위대하고 대단함.. 나도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이렇게까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무조건적이고 맹목적인 사랑은 결코 자식을 위하는 게 아님을 또 한 번 깨달았다. 지나치게 과한 모성은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매듭의끝 #정해연 #현대문학#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리뷰 #책추천 #도서추천 #도서리뷰 #책 #한국문학 #장편소설#book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