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30년째 - 휴일 없이 26만 2800시간 동안 영업 중
니시나 요시노 지음, 김미형 옮김 / 엘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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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편의점 30년째

-글쓴이 : 니시나 요시노

-업체명 : 엘리

-후기내용 :


와~ 편의점에서만 30년 일할수 있는건가요?

우리가살아가는 일상 속 작은 편의점. 그 곳에서 펼쳐지는 따뜻한 이야기, 소설 '편의점30년째'입니다.


이 소설은 우리의 일상을 다시 되돌아보게해주며 때로는 마음을 감동시킵니다.

지루한 일상 속에 있는 작은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려주듯이 말이죠.


편의점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은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작가 니시나 요시노는 편의점이라는 사소한 공간을 통해 우리에게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어떤 이야기는 우리의 웃음을 자아내고, 어떤 이야기는 우리의 눈물을 자아내지만,

읽다보면 일상의 사소한 이야기가 모여 마음을 따뜻하게 만듭니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우리는 작은 일상 속에 담긴 소중한 순간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편의점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짧은 대화, 의미 없는 듯한 일상 속에서의 소소한 일들이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중간중간 책을 덮어놓고 삶을 돌아보게도 하고, 우리 주변에 있는 소중한 것들을 더욱 가치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편의점30년째'는 흔한 일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합니다.

바쁜 일상을 잠시 벗고 주말에 커피한잔과 책한권으로 작가가 제시하는 일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배워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소설이 생각보다 가볍고 작아서 휴대하기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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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의 살인 첩혈쌍녀
아라키 아카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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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하는 세계에서 살인사건의 범인은 누구인지, 최연소 수상작가의 기발한 내용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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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보냈습니다 - 소소하지만 의미 있게, 외롭지 않고 담담하게
무레 요코 지음, 손민수 옮김 / 리스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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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에 착 감기는 종이질감이 책한권의 부담감을 줄여줍니다. 표지는 간결하고 따듯한 색이 눈에 띄는게 초면인데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첫 표지하단에 적혀있는 '[카모메 식당]의 저자 무레 요코' 라는 문구에 왜 초면인데 친근하게 느껴졌는지에 대한 답이 될듯 합니다. 소설 [오늘은 이렇게 보냈습니다]는 영화 [카모메 식당] 처럼 그저 반복되는 일상속을 소소하지만 따듯한 눈으로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모르는 사람의 일기를 보는것 같은데 읽다보면

"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같은 '일상속 숨은 그림 찾기 느낌" 같은 거죠. ​그래서 지금 삶이 재미없다거나 지루한 느낌이 든다면 한번 읽어 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소설처럼 이어지지않고 짧은 글로 구성되어 있으니 목차에 있는 제목을 보면서 한가지 골라서 첫 문장을 읽다보면 편안하게 읽혀지는데 자기계발서 처럼 "다 아는 내용' 이라거나. 뻔한 결말이 아니라 옆에 두고 한번씩 읽어 보고 싶게 만듭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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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위한 정관정요 - 정관정요 10권에서 엄선한 사장의 다섯 가지 조건 CEO의 서재 38
데구치 하루아키 지음, 박재영 옮김 / 센시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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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자기계발서적 관련코너를 보면

항상 호기심에 책을 집어 들었다가 목차 혹은

서문 몇자를 읽어보고 다시 돌려놓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이유는 이미 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 이거나

뻔한 내용의 나열 이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어서다.


그럼에도 자기계발서적코너를 쉽게 지나칠수 없는건

혹시나 하는 마음때문인데, 그런 내눈에 띄인 정관정요

라는 책은 몇가지 궁금증을 떠오르게 했다. 


이번에 센시오에서 출판한 사장을 위한 정관정요는

데구치 하루아키라는 작가에 의해 집필됐는데,

쉽게 이야기하자면 정관정요란 동양의 군주론이라 할수있다.


과거 천년전의 리더의 모습과 현대 리더로서의 필수덕목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시대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기에 중심을

잡아줄 해석이 있다면 한층 이해가 빠를것이고, 

원문과 해석을 나란히 보면서 자신만의 재해석이 가능할 것이다. 



사장을 위한 정관정요의 구성은 각 챕터에 들어가기전

독자가 천년전의 문화와 시대배경을 이해할수 있도록

원본의 번역과 작가의 설명이 곁들여지며 추후 읽게될 

내용에 힘을 실어주도록 알차게 짜여져 있다. 


저자 데구치 하루아키는 정관정요의 가르침중

리더는 조직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군주는 세가지 거울을 지녀야 한다'라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밝히는데, 원문과 해석을 같이 볼수 있다. 


<원문번역>

첫째, 구리로 거울을 만들면 의관을 단정히 할수 있고,

둘째, 옛것을 거울로 삼으면 흥망과 정권 교체에 대해 알수 있으며,

셋째, 사람을 거울로 삼으면 득실을 밝힐수 있다. 



<현대판해석>

첫째, 리더는 현재 자신의 표정과 태도를 관리하고

둘째, 지나간 선택이 가져온 결과에서 배우기를 반복하며,

셋째, 부하 직원의 냉정한 조언을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이책은 현재 리더인 사람과, 앞으로 리더가될 사람을 위한 책이다. 

원칙을 세울수 있게 해주며, 앞으로 거울로 삼아야할 근거를 마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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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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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위한 정관정요 - 정관정요 10권에서 엄선한 사장의 다섯 가지 조건 CEO의 서재 38
데구치 하루아키 지음, 박재영 옮김 / 센시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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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번역본과 저자의 현대적 해석이 같이 실려있어 이해하기 쉽고 나만의 재해석을 할수있기에
곁에 두고 자주 접하면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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