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우뇌 계발 미로찾기 - 요리조리 미로찾고 스티커 붙이고
빈과함께 지음 / 브런치북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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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이에게 즐거운 책을 주었습니다..

책을 받아보자 마자 얼마나 좋아하는지.. 한권을 후다닥~ 해버리네요..

요즘 숨은 그림찾기에 푹 빠져있었던 터라.. 너무 좋아하고..

어려운것도 있었지만..금방금방 찾았답니다..

또 아이가 찾으면서 성취감도 느낄수 있었구요..

무엇보다도 너무 재미있어 했어요...
 





미로찾기는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자기맘대로 줄을 죽 그어 버려서 많이 웃기도 했는데..

같이 찾아보니 어떻게 하는지 알았나봐요.. 잘 찾는것도 있고 어려운건 아직 서툴기도 하네요..
 

숨은그림찾기와 미로찾기를 하면서.. 너무 즐거워 하고 재미있어 했어요..

재미있어 하면서 집중력도 항상되고 두뇌 발달에도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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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즐거워! - 대화의 기술, 초등 6학년 1학기 국어활동(나) 수록도서 나를 빛나게 하는 어린이 사회성 기술 2
김민화 지음, 안상정 그림 / 해와나무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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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갑자기 동생을 본후부터 아이대화를 지켜보니 일방통행을 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친구들과 싸움을 하거나,지쳐 하더라구요..
그리고 자기말을 들어주기를 바라고, 들어주지 않으면 삐져버리는 행동을 가끔 보다 보면..
속상하기도 하고, 달래 보기도 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가끔 그런 행동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이책을 꼭 보여주고 싶었어요...
대화의 중요성과 대화 할때의 말과 행동 표현하기등.. 여러 분야를 쉽게 알려주어서 참 좋았어요..

첫번째 마당으로 대화를 위한 기본습관으로 상대방의 말 잘듣기, 얘기중에 딴생각하지 않기,
대화를 나눌때 지켜야할 예의 말 가로채지 않기,대화를 나눌댄 상대방과 눈을 맞추기,무표정하게 하지 않기등..대화를 나눌대의 방법과 행도을 배울수 있었어요..

두번째 마당은 마음을 나누는 대화
선의의 거짓말.. 아이들은 아직 거짓말과 선의의 거짓말을 구분하기엔 미숙하다..
거짓말이 다 나쁘다고 생각하다 선의 거짓말이란걸 가르쳐 주면 거짓말은 다 나쁘잖아요~ 하며
으례 아이들은 되묻게되는데.. 이럴때 참 좋은 예를 들으면서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거짓말이지만..이럴때 하므로써 상대방을 기분좋게 한다는걸 알수 있어요..
그리고 미안해, 고마워..라는말..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그렇다고 손해보지 않는 말들을 알수 있어요..

세번재 마당은 좋은 관계를 위한 대화..
공손한 대화 어른들에게 존댓말이 어떤건지 자세히 알수 있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공손한 표현..
서로 예의 바른말을 사용하여야 서로 감정이 상하지 않는다는걸 알수있어요..
사실 요즘 학생들 대화를 들어보면 정말 욕을 안하는 아이들이 없던데..정말 필요한 목록중에 하나인거 같아요..
또 억지 주장에 대해 나와있어요.. 아이 친구랑 보면 서로 맞다고 억지 부리는 모습도 보았는데..
아이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참 괜찮은 책인거 같아요...
이제 억지 부리지 않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할수 있었음 좋겠어요..

네번째 마당으로 매체를 통한대화로
전화통화의 기본과 시작과 마무리를 잘 알려주고 있어요..
가끔 저의 아이도 다짜고짜 친구 이름 대면서 바꿔달라고 그럴때가 있더라구요...
그럴때 마다 그러면 안되지 너의이름 부터 밝혀야지 하는데...
이책을 보면서 더 예절을 잘 지킬수 있겠지요..
문자 메세지보낼때, 편지 보낼때 예의도 잘 알려주고 있어요..
예전에 아이 핸드폰으로 다짜고짜 야!! 하면서 모르는 번호로 문자 메세지가 왔더군요..
이녀석 참 발칙하다 생각이 들어 다시 누구냐고 보냈지요..
그랬더니.. 누군지 몰라? 그러더군요.. 누군지 모른다고 그랬더니..
그제서야 이름대면서 누구 아니냐고 묻는 메세지가 오더군요..
그래서 아니라고 하니 그제서야 미안하다는 메세지가 왔어요..

 
정말 요즘 대화가 많이 부족하다보니 아이들도 대화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화의 중요성을 모르는거 같더라구요..
이책은 정말 실생활에 있는 이야기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고, 대화의 중요성과 대화의 방법을 잘 알려주어서..
이젠 대화를 정말 즐겁게 잘하는 아이가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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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 개구리 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 2
샤오씽싱 지음, 다무 그림, 하루 옮김 / 푸른날개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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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 개구리는 저의 아이도 많이 닮아 있네요.. 물론 제 모습도 많이 닮아있구요..
친구들과 잘 지내다가도.. 뭐가 맞지 않으면 버럭 화를 내서 친구들과 싸우기도 하고..
또 고학년이다 보니.. 비교하다가 서로 감정상해서 화를 내고 싸운적도 있었구요...
화내는 방법보다는 잘 지내고 감정을 잘 다스릴수 있는 아이를 위해 책을 보여주게 되었어요..

행복한 숲속마을에 버럭화를 개구리는 친구가 없었답니다.
하지만 동생은 상냥하고 모든 친구들이 좋아했어요.. 버럭 개구리는 그런 분홍이가 싫어 골탕을 먹이려
구덩이를 파다 전설의 반지를 끼고나서는 화를 내도 자꾸 웃기만 하지요..
그걸 풀수 있는 방법은 마녀할머니에게 가야하는데 무시무시한 할머니를 찾으러 갔는데..
생각보다 무섭지 않은 얼굴이었답니다.
마녀할머니가 주신 미션을 잘 마치고 일곱 빛깔 열매 주셨지만 결국 따지를 못했지요..
하지만 그과정에서 버럭이는 분홍이가 미운게 아니라 샘나서 욕심나서 화를 내게 되었고..
반지로 인해 웃다보니 좋은일이 생겼다는걸 깨닫게 되었답니다..

저또한 아이에게 순간의 화를 못참고 버럭 화를 내기 쉬운데..
정말 이런 요술 반지가 있었음 좋겠네요...
무슨일이 있을때 마다 화를 내기보단... 한번 숨을 쉬고 좋은말로 웃는 얼굴로 연습하는 그런 습관을 길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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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 잘잘잘 옛이야기 마당 3
박혜숙 지음, 한상언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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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생리적인 현상.. 방귀,똥이라면 정말 이상하게도 좋아하고 뒤로 넘어간다.
이번에 만나본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이야기도 아이들 시선을 한눈에 잡았다..
책이 오자마자 읽어달라고.. 읽어주겠노라고 했더니.. 내곁에 바짝 앉아서 눈이 말똥말똥 책으로 향했다.

냄새나고 으례 똥 이야기를 하면 지저분하다는 인상을 주지만.. 예전에 똥은 아주 귀한것이기에 옛이야기를 보면똥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전해져오기도 하며, 재미있으면서, 교훈도 함께 주는 내용들이 많은거 같다.

이책에선 똥에 관한 배꼽빠지는 일곱가지 이야기.. 그냥 웃고 넘어가는것이 아니라..
배꼽빠지게 웃고 난다음.. 교훈을 함께 얻을수 있는책이다.

배고픈사람에게 물을 뿌리게 되고, 복수로 똥닭을 잡은 포졸..
똥꿈을 꾸고 부자가 되는착한농부..그걸 욕심내는 옆집살던 박서방은 똥꿈을 꾸어서 부자되려다 개꿈을 꾸고 똥을 뒤집어선 이야기..
목숨보다 귀한똥 이야기..
단방귀 팔아서 부자된것을 시기하는 구두쇠 영감이 방귀를 파려다 설사를 하고 똥통에 빠져 파리 신세가 된이야기..
마음씨 착한 농부가 어머님께 효심에 감탄하여 산신령님이 금송아지를 주고..아픈 어머니 약도 지어드리고 집도 사게되자,
건넛마을 욕심쟁이 박서방이 멀쩡한 어머니를 아프게 하고 금송아지를 바라지만, 결국 쇠똥에 파묻혀 버리는 이야기..
볼일이 급한 사람에가 스무냥을 받았다가 되려 40냥을 물었던 이야기...
머슴을 마구 부려먹어서 머슴이 부자를 골탕먹이는 내용..
이 일곱가지 내용을 보면서 참으로 많이 웃었다..
특히 똥사고 돈받기를 보면서 어찌나 지혜롭고 웃기던지...
조상들의 똥에 관한 해학과 교훈이 함께 하는책이다.  







그림도 너무 해학적이고 재미있고, 내용은 말할것 없이 재미있으며, 할머니가 해주던 옛날 이야기처럼..정겹게 이야기 하듯이 적혀있어.. 술술 읽어내려간다.
아이들은 오늘도 똥 이야기게 매료되어서 책을 들고 나를 들들 볶는다.. 웃기는 똥이야기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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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머리, 10살이면 결정된다
노규식 지음 / 살림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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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아이들 보내고 ebs60분 부모를 꼭 챙겨보는 편이다..  월요일로 기억을 하는데.. 아이들 학습에 대한노규식 선생님께서 코칭을 해주는데.. 참 코칭을 잘 해주신다 했는데.. 이번에 이책으로 만나게 되어서 기뻤다.
내아이가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어느 부모나 할것이다. 그러다 보니 무리한 선행 학습을 시켜 아이들을지치게 하는게 지금의 현실이다.. 우리아이의 어느것이 부족하고, 어떤 방식의 공부를 해야하는지,우리아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를 다 배제하고 오로지 성적, 특목고만 목표로 삼는 부모의 충족때문에... 아이들은 로봇처럼 움직이고 있는게 사실이다.
공부는 마음으로 하는것.. 공부못하는 아이는 없다.. 단지 공부가 불편하고 힘들뿐이다..
맞다.. 공부 못하는 아이들은 없다.. 그 불편한 아이의 맘을 헤아려주고 효과적인 공부방법을 찾는것에 부모가 할일이다.
아이가 행복하지 않으면 공부 능력을 담당하는 뇌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효율적이 공부를 할수 있는지, 공부두뇌 학습을 위한 준비전략이 잘 나와있다.

아이가 4학년인데.. 4학년 공부증후군을 이겨 내는 공부두뇌 학습법은, 참으로 공감도 많이 되고 도움이 많이되었던 페이지 이기도 하다.
4학년 교과서를 받아오던날.. 난 입이 쩍 벌어졌다.. 한눈에도 너무 어려워 보여서 이걸 어찌해야하나..4학년부터 학원을 보낸다더니.. 정말 이유를 알았다.
어렵다고 생각이 하니.. 잘 하던 아이도 나도 갈팡질팡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성적또한 만족스럽게 나오지 못한것도 사실이다..
이제서야 이책을 만나서 여러가지 알게 되었는데.. 많은 도움도 되었고,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공부를 하는가의 문제 보다는 어떻게 하는가가 중요하다는것도 알게되었고..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중요한것을 기억하고, 중요하지 않은것들도
알아두어야 한다는걸 잘 새겨두어야겠다. 여러사례를 통해 학습의 방법을 소개해주고 있다.
특히 독서에 대해 중요성을 잘 알고 있을것이다.. 책만 읽는것이 아니라 읽고나서 상상하고,그것을 표현하라고 한다.
아이가 책을 읽고난뒤 그냥 독후록 써~ 보다는 같이 대화도 나누어보고, 재미있게 독후활동이 될수 있도록 해주어야겠다.

또한 부모의 역활도 중요한것 같다. 아이는 공부하라고 해놓고 티비를 보거나, 아이 공부하는 방에서 같이 있어주면서..엄마가 왔다갔다 하는 행동도 좋지 않다고 한다.. 나또한 아이 공부하는 옆에 앉아 이런저런일로 왔다갔다 많이 했는데..이젠 그러지 말아야 겠다.그리고 기억력 암기력만으로 공부시키지 말고, 자신감과 칭찬을 아끼지말고, 아침을 꼭 챙겨주어라는 것등..
여러가지 두뇌 학습법을 잘 기억해두어야겠다.
울아이가 산만하다는 소리를 듣는편인데.. 항상 그게 못마땅해서 아이를 다그친적이 있다.
사납게 공부하는것도 방법이라는것에 공감하며 아이를 지켜보고 아이 성격에 맞는 공부법을 찾아주는것도 내가 할일인듯 하다.

공부 잘하는 머리 10살이면 결정된다는 제목이지만, 여기엔 공부 학습법에 고민이 많으신 부모님들께..학생을 둔 부모라면 꼭 보았음 좋겠다는 생각이 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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