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숨어라 - 관찰력 머리가 좋아지는 동화 2
오주영 글, 권혜영 그림 / 아르볼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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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작은 아이가 우리큰아이랑 숨박꼭질 하는 놀이에 푹빠져있답니다..
숨을 곳도 없는데 어찌나 재미있게 놀던지요~
저의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도 어디 있을까요? 하며 찾기 놀이를 좋아하는데..
마침 꼭꼭 숨어라 책을 만나 신나게 책을읽으며 찾기에 빠졌답니다.
  

동물 친구들이 숨박꼭질을 해요.. 그냥 단순히 찾기놀이 재미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숨박꼭질 놀이를 하면서.. 동물의 특징,색깔,크기를 통해 동물들을 알수있고,
또한 토끼 친구를 찾으면서 동물친구들의 발자국 특징도 알수있어요~
토끼 발자국을 따라가 토끼를 발견한곳은, 깊은 웅덩이 같은곳에 빠져있네요..
친구들이 협동해서 토끼 친구를 끓어올리는 장면이나 빨랫줄을 다시 거는모습, 빨래를 다시찾아..빨래를 나르고,빨래를 널면서 협동심을 배울수 있구요..
토끼를 구했던 빨랫줄에 있던 빨래들이 사라져... 여러곳에 숨어있는 빨래를 찾는것도 재미있구요,바지를 찾으며, 다섯이라는 숫자도 알수 있어요...
또 의성어,의태어로 책의 재미를 더 한거 같아요~
자기가 좋아하는 놀이를 동물들을 통해 찾으면서, 또 관찰력를 기를수 있고, 문제해결 능력도
기를수 있는 책이네요..

색감도 이쁘고, 동물들의 표정도 귀엽네요~
책을 펼치면 읽기보다는 먼저 찾기부터 하는 아이.. 너무 재미있어 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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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꼴찌, 수학 일등하기 초등 공부만화 시리즈 1
권찬호 지음, 차현진 그림, 김연비 감수 / 글송이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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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만화라고 하면 아이들은 누구나 다 좋아한다.
우리아이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어려운 과목, 수학,과학,역사등 어려운 과목들이기 때문에 조금더 이해하는데 좋을것 같다.
책을 첨 받자마자 호기심을 보였다. 읽어 보겠다는 소리에 얼른 읽어 보라고 했다.
재미있는지 앉은 자리에서 뚝딱 읽어버린다.

아이가 5학년... 확실히 여자아이라 수학을 못하는것도 아닌데..
지레 겁부터 먹고, 어렵니, 싫으니 늘 입에 달고 산다.
여기 주인공 강호도 수학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투덜거리는데,
모습이 우리아이와 똑같다. 아마 읽으면서 아이가 무지 찔렸을것이다.
수학을 왜 해야하는지,수학이 왜 필요한지 알게 되었을것이다.

늘 꼴지하던 유강호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까지 놀림을 당하고,
수학을 1등하겠노라고 깨비도를 만나면서 펼쳐가는 이야기..
과연 유강호는 1등을 할수 있을까?
수학의 개념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예를들고, 문제 풀이까지 있고,
기초다지기에 좋은거 같다.

수학은 기초가 중요하다.  기초가 되어있지 않으면.. 고학년이 되면서 부터 어렵고, 힘들기 마련이다.
5학년 아이에겐 쉬운 내용이지만, 한번더 기초를 다질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수학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과목이라는걸 아이가 느꼈음 좋겠다.     

그리고 수학이 어려운 고학년이 볼수 있는 시리즈로 출간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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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 공부법 - 5학년에 결정되는 상위 1% 진입 전략
송재환 지음 / 글담출판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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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큰아이가 5학년이 되었다.
공부 잘하는 아이, 늘 1등하는 아이보다는 앞으로도  어떻게 공부를 효과적으로 할지, 어떤게 도움이 될지..공부에 관한 책들을 잘 보는편이다.
사실 여러책을 접했지만, 이책은 현직 교사 이시고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쓰셨기에
더 와닿고 과목별로 현실적으로 제시 해주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4학년 성적이 평생 성적이라고 생각 했는데, 5학년 성적이 고착 되는 시기로 성적이 평생을 간다고 한다.
4학년때 아이를 가르쳐보니 많이 어렵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5학년 교과를 가르치다보니 더 어렵고, 양도 많아지고,세분화된것을 알수있다. 이시기에 자기의 성적이 나타나는 시기이기도 하기에 자지주도학습을 많이 강조하고 있는것도 알고있다.
아직은 아이를 끼고 공부를 하고 있지만, 이제는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수 있도록 해야할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젤 강조하고 눈에 띄었던게 독서의 중요성이었다.
아시는 분들도 많지만, 독서보다는 문제를 많이 풀면되지라는 엄마들도 종종 주변에서 보게되는데..나 또한 독서의 중요성은 두말 할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과목별로 국어, 수학, 사회, 과학,영어를 각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완성했기에 도움이 많이되었다.
우리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하는 편이다. 그중에서도 연산을 하기 싫어하고, 실수를 많이 하는편인데..여기서도 짚어 주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주변에서 어려워하면 학원을 보내는게 어떠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수학 학원을 보내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교과서의 중요성도 알게되었다.
나자신도 그렇지만, 보통 주변 엄마들도 교과서 보다는 어느 문제집, 어떤게 좋더라..
하면서 사게된다. 하지만 좋은 문제집, 인기 있는 문제집 보다는 내아이에게 맞는  문제집 선택도 중요 하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중요한 5학년 이시기에 부모가 변해야한다.
늘 아이에게 강요만 하고, 긍정적인 말보다 부정적인말 하기 바빴던 내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에게 잘 할수  있도록  좋은말, 긍정과 칭찬의 말을 아끼지 말아야겠다.

이책을 읽으면서 하나하나 도움도 많이 되었고, 어떻게 아이를 지도 해야하는 지도 알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꼭 5학년이 아니더라도 학부모 라면 한번쯤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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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시크릿 공부법 - 인도 공부 달인의 스피드 베다수학과 스피드 암기비법
드하발 바티아 지음, 박수철 옮김, 정서용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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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고학년에 접어들면서, 당연 공부.. 특히 시관관리 잘하고,  

주도적인 학습이 이뤄지기를 바라는건

부모들 맘은 다 똑같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 그래서 많은 도서를 보고, 어떤 방법으로 좋을까 고민도 많이 했기에..

스피드 시크릿 공부법 제목에 끌렸다.

차근차근 책을 읽어보니.. 공부에 관한 준비하기는 엄마로써 공감도 가고, 도움도 많이 되었다.

문장이 부드럽고, 아이들이 볼수 있게 되어있어서  

고학년이라면 이책을 읽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공부에서 젤 중요한게 집중과 시관관리라고 생각이 드는데,  

공부의 기본습관을 잘 설명해주었어요...

다시 읽기와 복습..기억력 복습은 복습은 복습만 하면 다 기억 하겠지 하고, 그냥 넘어가게 되는데,

잘 활용을 해야겠다.

 실전 skill은 곱셈이나 제곱근 계산에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특히 우리 아이같이 연산을 귀찮아하고 싫어한다면 재미있게 풀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아이에게 쉽다고 직접 가르쳐 보니, 처음엔 자기 방식이 쉽다고 하더니, 나중엔 더 재미있어했다.

아직 제곱근은 배우지 않았지만, 많은 도움도 될것 같고 잘 활용을 해야겠다.

완전 기억법은 연도나 사건등을 암기해야하는 과목을 연상으로 잘 기억할수 있게 하는 것인데..

연도 외우기는 쉬운데.. 사건을 외우는건 사실 조금 헷갈리긴 했다.

 
시험을 잘치는 방법에선

꾸준히 노력하기, 시험전 준비하기, 천천히 꼼꼼하게 문제일기,

시험 끝난후의 틀린문제를 어디서 실수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는것까지..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할수있다는 마음 그것도 중요한거 같다.

 
여러가지 마인드와 공부할때의 자세등을 배울수 있어서 좋았고,

아직은 암기법을 내걸로 못만들었지만.. 나중에 이해가 된다면..

나자신에게도 실용적이 쓰일것 같다.

이책을 읽고 아이도 자신감을 얻어서 즐겁게 공부하고,  

자기주도적인 아이가 되었음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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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아동 아동과 청소년 문제해결 2
김유숙 지음 / 이너북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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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아동이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로 ADHD의 원인,과잉행동장애,충동성,자존감결여등 여러특징들을 예를 들어 잘 이해할수 있었다.
그럼 그런 아동을 어떻게 다루어야하는지 자세히 나와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평소 아이를 키우는 육아방법과도 비슷한게 있었다.
우선 산만한 아이.. 즉 주의력 결핍으로 오는 장애이므로, 주변을 정리잘하는게 중요한거 같다.
아이와 함께 스케줄표짜기와 효과적으로지시내리기...
그리고 아이 마음 이해하기,마음 읽어주기,불안감 해소, 아이의 감정과상황을 간단히 요약하여, 아동의 맘을 비춰주는 반영적 경청, 그리고 그 대처법에 직면하는 문제들을 잘 알려주고 있다.
대처방법의 예들을 보면서.. 나도 일상생활에 겪었던 똑같은 내용을 보면서.. 많이 반성하게 되었다.

가장 쉬운거 같으면서도 어려운 '나' 전달법.. 아이를 위해 노력을 많이 해야할것 같다.
스티커제도, 타임아웃제도등 사회성, 학습부분까지 꼼꼼이 잘 알려주고 있다.
또 ADHD아동을 위한 놀이가 소개되어있어 참좋고,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었다.
여러가지 소개되어있는데..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3.6.9놀이로 했는데..
제법 잘한다. 여러가지 놀이로 아이도 즐겁고, 더 향상된 아이를 만날수 있을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랑 비슷한것도 있고, 아닌면도 있긴 하지만..
놀이는 약간 산만한 아이를 위해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며칠전 우연히 티비에서 ADHD에 대해 나온걸 보았다.
요즘 흔한병이고,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있는 병이란다.
아직 인식이 잘못되어서 ADHD아동 부모를 곱지 않게 보는 시선들이 있다고 한다.
ADHD는 말 그대로 병명이라고 하니..
그런 의미에서 지금현재 ADHD아동이 있거나,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수 있도록 꼭 읽었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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