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월세혁명 2

월세 혁명 2 - 무피 투자부터 소액 투자까지 경매를 활용한 임대사업의 모든 것 ㅣ 월세 혁명 2
조영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1월

새로운 달이 시작할 때마다 누군가 내 통장에 생활비를 넣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만 해봐도 신나는 경험이다. 이 책 이미 한차례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던 ‘월세혁명’의 완결편으로 2탄격이다. 소액투자로 월 300만 원의 평생 월급을 만들어 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만들어진 책이다. 서민이 부자가 되는 방법이나 부동산 상승기의 투자나 하락기의 투자, 경매로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첫 번째 편 임대사업 편에 들어있다. 임대사업은 처음에 이것저것 신경 써서 만들어 두면 모든 혜택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져 있다.

제2장에서는 실전 편으로 만들어져 매매사례나 오피스텔 낙찰기나 경매에 관련한 내용들이 많이 들어있다. 작가는 경매를 강의하면서 실전에 대한 이야기를 책 안에 많이 담고 있다. 서민이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먼저 할 일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부자가 되었는지를 알아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노후준비를 먼저 해 둔다는 생각이면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두면 정말 환상적이다. 물론 상가나 오피스텔, 아파트 모두 초기에 많은 투자비용이 들어갈 수 있고 신경 쓸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실전 편에는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법률상식들도 군데군데 들어가 있다. 부동산에 대한 각종 서식이나 실제 써야 하는 서류들과 내용을 적어두고 있어 참고해 볼 수 있다.

나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확실하게 해 둘 수 있는 가이드가 되는 책으로 여러 차례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