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나 마음혁명 - 수천만 세계인의 인생을 바꾼 "세도나 메서드"로 가는 길
레스터 레븐슨.헤일 도스킨 지음, 아눌라 옮김 / 쌤앤파커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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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마음에서 오고 마음으로부터 시작되고 끝난다. ‘레스터 레븐슨’는 세도나 매서드의 창시자다. 그는 성공한 사업가이면서 물리학자였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성공의 삶을 살고 있다고 모두 부러워 할 만한 상황이었는데 두 번의 심장수술을 하고 난 뒤 그는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한다. 자신의 내면을 구석구석 탐색하는 과정을 가진 그는 자신의 마음을 관통하는 하나의 깨달음을 얻게 된다.

이 책은 그 마음을 찾아가는 여행의 기록이다. 한주 한주 모아서 7주간 마음을 다스리는 내용을 만들어 가는 기록이다. 한주에 한 챕터씩 읽어도 되겠지만 한번 손에 잡으면 주루룩 책을 읽어내려 갈 수 밖에 없다. 이 책이 마음에 드는 가장 커다란 점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라는 점이다, 자신의 내면을 체크하고 자신을 들여다보고 마음을 정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치고 있다는 점이다.

사랑을 채우고 사랑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고 더 많이 놓아버리는 깨달음을 가지고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말이다. 세상의 지옥과 천당은 모든 것이 마음 안에 있다. 마음속에서 오락가락하고 있다. 마음안의 힘든 점을 마음의 수련과 깊이 있는 생각으로 고칠 수 있다는 것... 이런 방법으로 수련하고 마음을 다스리면 마음안의 지옥이 달아나게 될까? 마음은 언제부터 늘 같은 자리에 있지만 잘 못하고 있는 건 바로 나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부분을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마음이 늘 산란하고 정신이 없는데 정리가 필요하다. 마음의 정리를 깨끗하게 핳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수련하고 훈련하다가 보면 진짜 내 마음의 깊은 부분을 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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