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스마트 - 끊임없이 성과를 내는 리더의 성공법
리즈 와이즈먼 지음, 김태훈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작가...리즈 와이즈먼을 유명하게 만든 책인 멀티플라이어를 아쉽게도 읽지 못하고 루키 스마트를 먼저 읽었다. 지인은 멀티 플라이어를 꼭 읽어 보라고 추천을 했다. 전작을 먼저 읽고 그 다음으로 이 책을 읽었더라면 또 다른 감흥이 있었겠지만 이 책도 나름의 생각을 하게 만들었고 전작의 느낌을 미리 예측하게 했다.

이 책안의 목차안에서 보면 살아있는 루키와 죽은 베테랑이라는 말이 와 닿는다.

우리들이 기존에 알고 있는 지식만을 고집하는 것은 창의적인 생각을 막고 진보를 막을 수 있는 위험한 안주다. 나도 나이를 먹어갈수록 새로운 것을 갈구하기보다는 알고 있는 것에 안주해 자식의 복제를 하는 오류에 빠지곤 한다. 그래서 이 책안에서는 배낭여행자와 같이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나가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내용을 보인다.

다른 좋은 이야기들중에 세상이 변하는 속도보다 더 빨리 배워라 라는 내용이 마음에 와 닿

는다. 루키의 속성은 호기심과 겸손함 유희성, 면밀함에 있다고 한다. 특히 유희성이 마음에

든다, 즐기면서 재미있게 익히는 사람을 그저 열심히 하는 사람은 이길 수가 없는 법이다.


(본문 197)

경영컨설턴트 애드리안 고스터는 ‘가벼움의 효과’에서 유머가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그는 복수의 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통해 유머가 관계를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줄

이며 공감을 늘린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즐거운 환경에서는 생산성과 구성원 사이의 효율성이 높아지며 병가가 줄어든다.


공감이 가는 말이다. 즐겁게 일하고 새로운 것을 늘 취한다면 고인 물처럼 머물러 있는 상황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유지를 하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루키의 정신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나라 말로 하면 새내기 정신?정도 될라나....

새롭다는 건 모험과 두려움을 동반하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각 장마다 수치를 정확하게 들어 사례를 만들어 놓았고 참고한 문헌이나 학자들의 이야기도 방대하다. 참고한 내용을 모두 숙지하고 찾아 읽어 보아도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본다

새 봄....새로운 루키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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