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영어회화 베스트 표현 900 : 일상회화 편 꼭! 필요한 영어회화 베스트 시리즈
김대운 지음 / 토마토(TOMATO)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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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표지의 책을 보는 순간 학창시절이 떠올랐다. ‘달달달달’ 영어단어를 외우던 그 때...

이 책에서는 일상에서 가장 자우 쓰이는 영어표현들을 정리하고 있다.

특히 상황상황별로 알맞은 표현들을 대표하고 있어 외우는데 손쉽게 정리가 된다.

날씨의 표현, 시간의 표현, 식사할 때, 학교에서 등등 장소와 상황은 일반인들이 언제나 있는 곳이고 자주 쓰는 표현들이다.

베스트 표현을 900를 뽑아서 정리를 해두었는데 책의 판형이 가방속에 혹은 손안에 쏙 들어가기에 좋아서 들고 다니면서도 보고 부엌에 서서도 보고 길을 걷다가 보아도 무리가 없다.


대화내용을 mp3로 받아 들어 볼 수도 있고 각 주제마다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말들은 따로 단어로 정리를 해 두었다. 책만 죽 따라 읽어가기만 해도 저절로 영어가 나올 듯 하다.

일단은 첫문장부터 어렵지 않다. 'Hello' 라고 써있고 밑에 우리말로 ‘헬로우’라고 발음이 써있기까지 하다. 그리고 뜻이 그 아래에 빨간 글씨로 써 있어서 영어를 모르는 사람도 소리내어 크게 읽어 볼 수가 있다.


비슷한 표현은 여러 가지로 바꾸어서 써 두었다.

‘I'll call you'와 'I'll write you'와 ’I'llbe in touch soon' 으로 같은 뜻을 가진 표현들은 모두 모아서 써두고 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항상 첫 번째 표현들만 써오고 있었는데 다양하게 바꾸어가면서 쓸 수 있어 풍부한 표현들을 저장해 두면서 바꿔가면서 쓸 수 있다.

물론 표현마다 미묘한 차이들이 있기는 하겠지만 지금은 그저 외워두고 기분에 따라 바꾸어 쓰는 법을 택하련다.


영어 공부같이 외국어 공부의 정도는 없다. 무식하게 열심히 하는 전통적인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 늘 언제나 꼭 실패하는 영어공부에 좋은 도전을 가져올 수 있는 책이 된 듯하다. 이번 겨울에 이 책을 마스터할 목표는 어떤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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