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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의 배신 - 살찌는 체질이란 없다
박지인(어떤약사) 지음 / 모티브 / 2026년 9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혈당은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늘 관심을 가지게 되는 화두가 되었다, 혈당수치는 건강을 생각할 때 특히 당뇨 질병을 생각하게 만드는 수치라 더 민감해진다. 저자는 약사로 건강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혈당수치가 젊은 시절 친구들보다 30이나 높고 당뇨 전 단계 판정을 받고 놀라 혈당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었단다.
누구나 먼저 건강을 생각한 행동을 하거나 음식에 신경쓰는 게 아니라 수치가 위험해지거나 몸에 변화가 있게 되면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다. 저자도 그 때부터 혈당에 대한 생각을 했고 연구했으며 이렇게 책까지 쓰게 되었다. 사람들은 흔히 혈당을 낮추려면 당을 조금만 먹으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는데 저자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혈당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생각들을 정리하면서 올바른 의학 상식들을 전하고 있다.
저자는 다이어트의 실패 원인을 정리해주며 혈당이 높아지는 원리를 정리한다. 현직 약사이면서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답게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가능성과 한계를 차근차근 말하고 있다. 책 내용 중에서 내가 가장 열심히 읽은 부분은 혈당을 바꾸는 하루의 순서 내용과 혈당 습관을 만드는 4주 실천법이었다.
저자의 실제 하루 루틴과 수분 섭취나 카페인이 혈당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약국안에서만 있어야 하는 약사 입장에서 약국에서 하는 10분 운동도 소개하고 있다. 1주 차부터 4주 차까지 나누어서 혈당 습관을 만드는 4주 실천법을 소개해 따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혈당은 정말 먹는 것이 중요한 것인 것 같다. 약사인 저자도 자신의 상황에 딱 맞는 운동이나 식습관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매일 꾸준히 건강을 챙기다 보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쌓이다 보면 늘 건강을 유지하면서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저자가 실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라는 점이 조금 책 내용에 신뢰감을 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