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수록 부자 되는 미니멀리즘 재테크
미니멀리스트 다케루 지음, 안혜은 옮김 / 한빛비즈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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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미니멀리즘이라는 말이 언젠가부터 유행이더니 이제는 완전히 정착되었다. 한 때의 유행이 아니라 이제는 많은 사람이 따라하고 또 그 상태를 유지하기를 원하는 일이 되었다. 이 책은 그런 미니멀리즘으로 자신의 삶을 바꾼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저자가 이 책 안에서 주장하는 것이 무조건 안 쓰고 절약만 하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저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만을 원하는 비싼 물건들로 치장하고 집 안으로 모으라는 것이 아니라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면서 미래의 삶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재테크의 방법으로 인덱스 투자를 해서 돈을 벌었다. 저자는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재테크를 찾아가면서 치우고 버리고 유지하면서 노력했다.

 

사실 읽어갈수록 따라하기 힘든 내용들만 있었다면 어려웠을텐데 충분히 사람들이 따라해볼 수 있는 방법들이라서 더 매력적이었다. 저자의 이력도 눈길이 갔다. 도쿄에서 태어난 저자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렵게 살았고 직장에 다니면서 겨우 살만해지자 난치병에 걸렸다. 그래서 모아둔 돈을 병 치료로 다 잃고 비우기 시작했다. 사실 절망속에 있으면서 어떤 행동을 하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 저자는 비워가면서 오히려 생활비를 아끼고 저축을 소득의 90%까지 만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투자까지 하게 된 저자의 노력이 놀랍다. 저자의 사례를 보면 비움을 통해 자신감도 얻고 다시 부까지도 채울 수 있다니 더 놀랍다.

 

이 책은 저자의 그런 노력들을 실천 사례나 행동 강령 그리고 마인드를 미니멀로 만드는 방법까지 차곡차곡 적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따라해 볼만한 내용이 많아서 차곡차곡 해보고 싶어졌다. 사실 눈앞에 짐이 잔뜩 쌓여있는 모습은 누구나 싫을 것이다. 그러다 보면 게을러지고 청소도 싫어지고 주변이 지저분해지니 의욕도 없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실감 나는 사례와 함께 저자가 직접 해 본 다양한 미니멀라이프의 실천 내용들이 함께 적혀 있어서 좋았다. 화려한 그림이나 표도 없지만, 더 공감되고 따라해 보고 싶은 내용이 많아서 실천해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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