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방식의 전환, 구글 워크스페이스 활용 가이드 - 기록과 협업, 원격 소통으로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모두를 업그레이드
최흥식 지음 / 프리렉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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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할 때 일머리가 있다라는 말이 있다. 같은 일을 해도 좀 더 효율적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일을 하는 사람이 있고 무슨 일을 맡아도 제대로 해내지도 못하면서 느릿느릿 일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럴 때 일머리가 있다 없다를 말하곤 한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나는 제대로 사용해 본 적이 없었다. 이번에 읽게 된 이 책 <일하는 방식의 전환 구글 워크스페이스 활용가이드>책은 책에 붙어 있는 가이드라는 말 그대로 사용 방법을 꼼꼼하게 전달해 주고 있는 책이다. 특히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어서 좋았다. 기업용 g-mail을 만들어 편지함, 받은 편지 관리하는 것과 편지 보내는 것등의 활용 팁부터 시작했다. 사실 업무를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메일 관리이기는 하다. 아침에 업무 시작 전 가장 먼저 보는 것도 바로 메일이기도 하고~ 메일을 만들어 관리하는 것부터 알려줘 진짜 기본주터 시작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 그리고 나서 구글 채팅, 구글 드라이브, 구글 meet, 캘린더까지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을 세팅해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리고 나서 본격적으로 원격 협업하면서 효율적인 소통방법, 온라인 웨비나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정리해 주고 있다. 사실 온라인 웨비나는 참여해 보기는 했었는데 만들어 본 적은 없었다. 참여만 하는 것도 신기했었는데 나도 이 책에서 알려준 방법들을 통해 만들고 회의나 모임을 주재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실무 활용 워크숍 진행하기챕터였다. 사실 구글워크스페이스는 협업을 하는 부분에 많은 장점이 있은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의 공동 프로젝트를 공유하면서 진행해 나가는 방법을 잘 소개해 주었다. 모든 내용을 컬러로 실제 화면을 보여주기도 하고 자료 내용을 표로 정리해 보여줘 한 눈에 보기도 편했다. 큰 주제의 챕터안에서 잘게 주제별로 쪼개서 내용을 전해 읽는 호흡이 짧아서 더 좋았다. 열심히 익혀서 더 잘 활용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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