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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놈 혁명 - 호모 헌드레드 게놈 프로젝트
이민섭 지음 / Mid(엠아이디) / 2018년 4월
평점 :
우리는 이미 100세 시대에 접어들었다. 100세 시대라는 말을 계속 들어왔는데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알려주는 이야기는 별로 없다. 작가는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한다고 한다. 이 책의 작가는 하버드 대학의 게놈센터에서 박사 후 연구원 과정을 거치면서 인종 간 유전체 변이나 유전체 분석 등에 대한 내용을 만들었다.
그렇다면 게놈은 무엇일까? DNA가 가지고 있는 모든 유전 정보를 바로 게놈이라고 한단다. 이런 유전체 학을 연구해야 인간의 몸이 어떻게 이뤄져 있고 인간의 몸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과 미래에 일어날 질병들까지 알 수 있다. 그래서 유전체 연구가 중요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이렇듯 중요하고 쉽지 만은 않은 내용이 가득 들어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술술 읽히는 편이다. 전문용어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내용을 파악하면서 읽을 수 있다. 암 은 질병들과 유전자 그리고 비타민과 유전자처럼 영양소와 유전자들을 잘 정리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냥 살아갈 일도 정확하게 알고 살면 위험도를 줄 일 수 있다.
그 중 가장 관심이 갔었던 내용은 치매 및 뇌 질환 연구에 관한 결과였다. 몸이 건강한 것도 당연한 거지만 정신이 건강하게 추하지 않게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것은 더 중요해졌다. 뇌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니 답답한데 유전자의 연구로 인해 더 많은 답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유전자에 기반을 둔 알츠하이머 치료에 대한 내용을 보면 미래에 어떤 부분에 대한 연구를 확대하고 지속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책의 판형도 시원시원하고 전문용어가 많이 쓰여 있기는 하지만 힘들지 않게 읽을 수 있어서 내 몸 안의 유전자들의 움직임과 변이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