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공주의 초대 - 동화로 배우는 행복 습관 즐거운 동화 여행 60
천선옥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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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의 즐거운 동화여행시리즈 60. 엄지공주의초대입니다.

초등교과와 여러v단원에서 연계가 되어 있습니다.

도덕 3학년 1학기 _ 2단원 너희가 있어서 행복해, 3단원 사랑이 가득한 우리 집, 4단원 생명을 존중하는 우리
도덕 4학년 1학기 _ 3단원 더불어 나누는 이웃 사랑, 4단원 둘이 아닌 하나 되기
도덕 6학년 1학기 _ 3단원 갈등을 대화로 풀어가는 생활
도덕 6학년 2학기 _ 5단원 배려하고 봉사하는 우리, 8단원 모두가 사랑받는 평화로운 세상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줄까요? 훌륭한 집에서 태어난 사람이, 돈이 많은 사람이, 지능이 뛰어나게 높은 사람이 행복할까요?

영국의 심리학자 로스웰과 인생 상담사인 코언은 18년 동안 1,00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80가지 상황 속에서 자신들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5가지 상황을 고르게 하는 실험을 했는데 그 결과 사람들은 주변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스스로 잘 통제할 수 있을 때, 자기가 처한 환경에 만족할 때, 가까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을 때 등에서 행복을 느낀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즉 행복은 나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내는 것이라는 것이죠.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죠. 한번 몸에 밴 습관이 평생을 간다는 뜻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행복은 우리의 반복되는 습관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재미있는 일곱 가지 이야기로 깨우쳐 주고 있습니다. 내 삶의 터전을 소중히 여기는 습관, 자신을 절제하여 다른 사람에게 이익을 주는 습관,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습관,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는 습관, 물건을 아끼는 습관 등등이 결국 우리와 이웃, 그리고 지구촌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행복 습관이라고 말해 주고 있습니다. 습관은 곧 운명을 결정합니다. 어릴 때 들이는 행복 습관이 결국 자신과 이웃, 나아가 지구촌을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행복 습관이 몸에 배면 이 세상을 바꾸는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메세지가 담긴 도서입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행복습관 기르기를 바로 지금부터 시작해볼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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