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어린이도서] 모두모두행복해 언어예절시리즈

멍멍 강아지로 변했어요 - 언어예절 : 인사말 ㅣ 모두 모두 행복해
유시나 지음, 임유정 그림 / 쉼어린이 / 2016년 1월

[쉼어린이도서] 모두모두행복해 언어예절시리즈 입니다.

[멍멍, 강아지로 변했어요], [뿡뿡, 방귀병에 걸렸어요], [으악, 말씀씀귀가 나타났어요]입니다.

먼저 [멍멍, 강아지로 변했어요]입니다.

귀여운 소녀와 강아지가 나오나봅니다.

우리 주인공 꼬마아가씨 지율이네요.

지율이는 도통 인사라고는 할 줄을 모르는군요.

인사를 안하는 지율이가 마법사 할머니에게 딱걸렸어요.

이런 강아지로 변하고 말았네요.

인사할 줄 모르면 끝까지 강아지로 살아야 한데요.

강아지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인사하는 법을 배우게 되고 다시 지율이로 돌아오게 됩니다.

인사말은 왜 써야하는지, 각각의 상황에 맞는 인사말은 어떤것인지 알아봅니다.

어린 아이들에겐 상황마다 달리 써야하는 인사말이 많이 어렵고 헷갈리겠어요~

천천히 연습해 봅시다.

이번엔 [으악, 말씀씀귀가 나타났어요]입니다.

나쁜 말을 쓰면 말씀씀귀귀신이 나타나 나쁜 말을 쓴 아이를 잡아간데요.

아이고 무서워라~

왜 바르고 고운말을 써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속담을 통해 바른 말, 고운 말의 중요함을 깨달아갑니다.

유치원생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적당한 책입니다.

고리타분하게 잔소리처럼 고운말을 써야지, 인사를 잘해야지 하는게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서 아이 스스로가 바르고 고운말을 쓰고 상황에 맞는 인사말을 익혀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