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비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백수린 옮김 / 창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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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라스가 쉽게 읽을 수 있는 작가가 아닌 줄은 익히 알고 있지만(연인에 속지 마세요) 그 중에도 난이도 최상인 것 같다. 뒤틀린 가족의 관계, 떠나야하지만 떠나지 못 하는 어머니와 떠나야 살 수 있기에 떠나는 에르네스토와 떠나보내면 살 수 없는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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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피아노 - 모든 것은 건반으로부터 시작된다 아무튼 시리즈 48
김겨울 지음 / 제철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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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김겨울 님은 이런 사람이구나. 끄덕끄덕. 음악을 좋아해서 공감하며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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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카페의 노래
카슨 매컬러스 지음, 장영희 옮김 / 열림원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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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고딕이라는데 이전에 읽었던 남부 고딕과는 조금 다른 느낌. 쓸쓸하고 황량하고 결코 닿지 않는 사랑의 짝대기는 삶을 초토화시키고…. 저 위에 다이앤 아버스 언급하신 분의 느낌이 찰싹 달라붙어서 고개를 끄덕임. 애잔하고 쓸쓸하게 읽다가 마지막 클라이맥스랄 수 있을 이벤트(?)에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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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계절 암실문고
페르난다 멜초르 지음, 엄지영 옮김 / 을유문화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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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읽어야 한다. 참혹한데 너무 아파서 눈물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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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엄마를 죽였어
필리프 베송 지음, 이슬아 옮김 / 레모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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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작가. 베송의 책을 읽는다는 건 어느 밤에 아주 슬픈 이야기를 전해듣는 것 같은 느낌이다. 불분명한 경계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주는데 듣다보면 어느 순간 읽는 사람의 감정을 확 폭발시키는 재주가 있다. 이번 책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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