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비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백수린 옮김 / 미디어창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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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라스가 쉽게 읽을 수 있는 작가가 아닌 줄은 익히 알고 있지만(연인에 속지 마세요) 그 중에도 난이도 최상인 것 같다. 뒤틀린 가족의 관계, 떠나야하지만 떠나지 못 하는 어머니와 떠나야 살 수 있기에 떠나는 에르네스토와 떠나보내면 살 수 없는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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