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생활 초창기와 말년의 인터뷰가 골고루 수록되어 비교가 재밌음. 좀 겹치는 내용은 있다. 궁금했던 작품 대한 변이 들어있어 재밌었다. 특히 “솔로몬의 노래”를 읽고 머릿속에 물음표가 가득 떴는데 ‘파일러트의 입을 닥치게 하는 데 실패했다’는 언급에 바로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