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테의 수기 열린책들 세계문학 211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음, 안문영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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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하고 비교하면서 읽는 중인데 이 역본은 연구가 충실하네요. 둘 다 좋아서 나란히 놓고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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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과 분노 열린책들 세계문학 280
윌리엄 포크너 지음, 윤교찬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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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지, 퀜틴 섹션은 역자분이 분투하신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 제이슨 세션부터는 진짜 찰지네요.
문동과 좋은 비교가 되는 판본. 문체가 평이하고 각주로 해설을 많이 달아놔서 처음 읽는 분들께는 이 판본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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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2-11-17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고민됩니다. 문학동네 판으로 읽었는데요, 거참..... 제가 제일 싫어하는 역자의 변이 뭔가 하면, ˝원서를 원주민이 읽어도 문장의 난해함으로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드물다....˝라는 얘기인데요, 그럼 번역을 하지 말든지 말이지요. 이 책의 역자 윤교찬은 비슷한 얘긴 안 합니까? 문동 책에선 아예 귓구멍에 못이 박힙니다만......ㅍㅎㅎㅎㅎ

null 2023-01-26 23:27   좋아요 0 | URL
앗 댓글 달린 걸 여태 몰랐군요. 저는 사실 벤지, 퀜틴 섹션은 이게 뭐야-_-하면서 미간에 주름잡고 읽다가 제이슨부터 박수치면서 읽었어요. 읽기 시작하면서는 이걸 왜 굳이 또 번역하나 싶었는데 정전은 끊임없이 새로 번역되어야 한다는 ㅁ사 세계문학전집의 기조에 동의합니다. (응?)
 
예술과 거짓말
지넷 윈터슨 지음, 김선형 옮김 / 뮤진트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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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뭐. 와.
우와.

너무 좋은 책을 만나면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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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로 열린책들 세계문학 212
버지니아 울프 지음, 최애리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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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순서에 맞춰, 하지만 아름답게. 등대로 판본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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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전집 세트 - 전13권 - 기획 29주년 기념 특별 한정판 버지니아 울프 전집
버지니아 울프 지음, 한국 버지니아 울프 학회 옮김 / 솔출판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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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부터 최근까지 출간 시기가 매우 다양한데 과거 출간작은 개정 과정을 딱히 거치지 않은 것 같네요. 편집부가 많이 고생은 하셨을 것이고, 솔 출판사에서만 단독 출간한 작품도 있기는 하지만 주요작들은 더 좋은 판본이 많아서 굳이 박스반을 사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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