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진짜 아이들
조 월튼 지음, 이주혜 옮김 / 아작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전화 한 통화에 갈라진 두 개의 인생. 모두 기억하기 위해 애쓰는 팻의 모습이 안쓰럽고 슬프다. 역사 속 사건과 인물에 변화를 주어 실제 역사와 비교하는 맛도 즐겁다. 장수한 앨런 튜링, 데이빗은 혹시 프레디 머큐리가 모델일까? 그런데 변주된 가족 형태를 너무 많이, 꽉꽉 채워놔서 좀 질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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