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도 가까운 - 읽기, 쓰기, 고독, 연대에 관하여
리베카 솔닛 지음, 김현우 옮김 / 반비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잘 쓴 글이지만 챕터마다 편차가 느껴진다.작가의 감정에 공감하기엔 호불호가 강렬하게 갈리는 듯. 읽는 사람 내면의 뭔가를 자꾸 건드려서 화가 나게 만든다. 내밀하고 개인적인 사연을 지나치게 보편적인 '이야기'를 차용해 억지로 풀어나갔기 때문이 아닐까. 다들 극찬하는 이유를 솔직히 모르겠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