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바인
데이브 컬런 지음, 장호연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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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를 읽고 저자인 딜런의 어머니에게 부정적인 기분이 들었는데 차라리 이 책을 읽으니 수 클레볼드 입장에 조금 더 공감이 간달까. 꼼꼼하고 객관적으로 사건을 재구성해서 잘 읽힌다. 그리고 아픔 끝의 희망을 말한다는 점도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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