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세상 메타버스의 비즈니스 기회

3번째 세상 메타버스의 비즈니스 기회
김지현 지음 / 성안당 / 2021년 9월

이 책은 2000년 웹, 2010면 모바일, 2020년 3번째 디지털 데케이드 메타버스 시대에서 어떤 비즈니스 기회가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총 3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창작자 경제가 본격적으로 펼쳐져 개인 창작자에게 더 큰 기회와 가능성이 생길 것이고, 우리 기업 내부에서도 보다 생산적인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도구로써 활용될 것이고, 가상 컴퓨터와 기상 사무실도 주목되는 시장이고, 메타버스 생태계에 사업을 하는 여러 기업들을 위한 솔루션과 NFT의 기회임을 알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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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ASF라는 비영리 기술 연구 단체는 메타버스를 4가지의 범주로 분류하여 구글 글래스는 증강현실, 싸이월드는 라이프로깅, 구글 맵이나 구글 어스는 거울 세계이고, 세커드 라이프는 가상 세계에 속함을 알려주었습니다. 메타버스라면 무한한 3찬원 공간 속 상호 작용과 활동인 세계관, 나를 토영한 아바타의 아이덴티티인 자아관, 입체적인 형태를 가진 디지털 오브젝트인 환경관, 가치 거래를 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인 가치관이라는 필수 요건을 갖춰야 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제페토나 이프랜드와 같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경험했던 내용들을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넓혀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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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메타버스에서 내 아이덴티티를 표현해 주는 아바타, 아바타와 각종 오브젝트들이 위치하는 공간, 그 공간을 아바타가 유영하며 다양한 제스처, 표정을 취하도록 해주는 행동, 아바타가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보상이나 거래를 위한 경제 시스템이라며 이해하기 쉽게 사진과 그림 등으로 설명해주었습니다. 또한 메타버스와 함께 주목하게 될 서비스인 포트나이나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와 같은 게임, 소셜 파티 서비스,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공간에서 어떻게 고객을 만나고, 신사업 조직을 구축하고,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만나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3X 독서법

3X 독서법 - 책의 핵심만 쏙쏙 흡수해 바로 써먹는
쓰노다 가즈마사 지음, 신은주 옮김 / 길벗 / 2021년 9월

이 책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게 <3배속으로 매달 30권 이상 읽는 법>을 알려주어 독서량, 지식, 업무 효율이 3배 상승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시간이 없어도 빠르게 핵심만 읽을 수 있고, 어려운 책도 쉽게 느껴지게 된다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저자는 속독법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대답을 발견하기 위한 읽기 방법이라 설명하며 총 6장으로 나눠져 3배속으로 책을 빨리 읽어 독서량도 3배, 지식도 3배, 업무 효율도 3배로 늘려준다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림과 밑줄 등 한 눈에 이해하기 쉽게 속독법을 체화시키도록 구성되어 있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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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천천히 읽어도 100%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빨리 여러 번 읽는 것이 효율적임을 깨달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빠른 속도로 읽을 수록 머리에 남는 정보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빨리 반복해서 읽음으로써 머릿속에 더 많은 내용을 저장하기 위해 한 쪽 한쪽 꼼꼼하게 읽기보다는 한 권을 빨리 읽는 감각을 몸에 익힐 것을 조언했습니다. 특히 독서를 게임으로 예를 들어 책X환경X경험으로 이해력을 높이는 독서의 방정식은 굉장히 흥미로운 발상의 전환이었습니다. 그래서 책 읽는 방법을 업그레이드하여 책의 내용을 자신에게 대입하고, 빠른 속도로 책을 읽고, 책 한 권을 다 읽고, 시간 감각이 예리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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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책, 경험, 주변 환경을 결합하여 비즈니스 문제와 과제 해결의 힌트를 찾을 수 있다는 것에 깊은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읽는 시간을 미리 정해서 강제적으로 집중해서 빨리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빠른 속도에 뇌가 익숙해지면 머리에 남는 정보도 늘어나니 문장을 빨리 읽어 뇌의 회전 속도를 높이는 연습을 충부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었습니다. 뇌가 빠른 속도에 적응하면 인식할 수 있는 말이나 문장이 늘어나기 때문에 한 권을 3시간 동안 1번 읽는 것보다도 1시간 동안 3번 반복해서 읽는다면 기억하는 내용이 늘어남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브랜드의 비밀

브랜드의 비밀
어맨다 시아폰 지음, 이지민 옮김 / 성안당 / 2021년 9월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 받은 브랜드가 있다면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라는 질문에 저는 '코카콜라'라고 말할 것 같아요. 바로 그 코카콜라 브랜드의 글로벌 시스템 속에 기업 관계, 자본, 상품, 원자재, 홍보 문구를 통해 전 세계 사람과 지역을 어떻게 연결시키는지 a부터 z까지 자세히 알려주는 이 책은 브랜드 마케팅 능력을 키우고 싶은 분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 마케팅 능력과 130년, 200여 개 국가에 맞춘 현지화 시스템,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제품의 글로벌화 등의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 붙게 만든 방법이 무엇인지 총 7가지 파트로 나누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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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프랜차이즈에는 경제적 동기나 파급 효과뿐 아니라 사회적, 문화적 논리도 존재했음을 알려주며 국제무역이나 해외 계열사와 다른 자본주의적 국제화 방식으로, 이 방식이 낳은 사회관계와 문화적 형태를 통해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음을 코카콜라 브랜드의 역사를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보틀링 업체와 코카콜라사 간에 상호의존성을 낳기까지 코카콜라 제품과 생산을 지역적이면서도 세계적으로 만드는 문화적 상징물의 역할도 했다니 무척이나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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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코카콜라사는 음료의 비밀제조법에 특허 신청을 하지 않고 아무나 이용할 수 없도록 영업 비밀로 유지하였다는 내용도 인상 깊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상표 역시 철저하게 관리하여 코카콜라사의 수많은 상표권 침해 소송과 법원 명령, 20세기 초에 활동한 상표법 전문 변호사 헤럴드 허시의 집요함이 현대 미국의 상표법을 낳았다고 소개해 준 것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더불어 1971년 백커 감독이 제작한 "the real thing"광고 캠페인에 대한 이야기도 전세계에 노래 부르는 법을 가르치는 CM송 역사와 함께 사회가 바뀌면서 코카콜라 브랜드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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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단순히 코카콜라의 브랜드의 비밀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코카콜라사를 향한 전 세계적 저항들을 통해 CSR의 담론과 관행, 착취, 경쟁, 비평가 흡수를 통해 이루어졌음을 역사를 통해 알려주어 많은 고민을 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계속 자본주의에 도전하며, 자본주의가 우리의 동의를 얻기 위해 변신을 꾀하도록 만들 것이라는 저자의 말에 깊은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100자평] 2022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기본서

2022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기본서 - 최신 기출분석 반영 + 동영상 강의 무료 제공 + CBT 온라인 모의고사 ㅣ 2022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나홍석 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1년 9월

연습문제에서 ‘오답 피하기‘부분과 친절한 해설은 저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풀어주었습니다.

2022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기본서_빅데이터 자격증 공부

2022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기본서 - 최신 기출분석 반영 + 동영상 강의 무료 제공 + CBT 온라인 모의고사 ㅣ 2022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나홍석 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1년 9월

 지금까지 총 3회까지 진행한 빅데이터 분석기사는 최근에 시작한 자격증이라 남녀노소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저도 요즘 뜨고 있는 빅데이터 관련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2022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기본서>는 믿고 보는 이렇게 기막힌 적중률인 이기적 시리즈의 영진닷컴에서 만들어 동영상 강의도 무료로 제공하고 베스트셀러 1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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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빅데이터 분석 기획, 탐색, 모델링, 결과 해석, 모의고사를 차례대로 풀며 이해하기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표와 그림, 확인문제, 합격생의 비법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문과생이라 빅데이터라고 하니 너무 어렵고 딱딱해서 시험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진도를 나갈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 중요한 부분에 밑줄도 그어져 있고 출제 비중 표시도 상,중,하로 나눠지고 핵심 포인트에 키워드까지 만들어 충분히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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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론을 확인하는 연습문제에서 '오답 피하기'부분과 친절한 해설은 저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풀어주었습니다. 무엇보다 120분 동안 80문제를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연습할 수 있도록 기출문제를 분석한 모의고사가 3회차나 들어가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생전 처음 듣는 단어들도 많은데 빅데이터 기술 및 제도, 분석 방안 수립, 분석기법, 분석 모형 평가 섹션에서 충분히 옆 날개에 설명해주고, 외우기 쉽게 한 눈에 보기 좋게 정리해주어 좋았습니다.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반영한 체계적인 구성과 합격 비법을 얻고 싶다면 이 책으로 공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빅데이터 #이기적빅데이터분석기사필기기본서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