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 독서법 - 책의 핵심만 쏙쏙 흡수해 바로 써먹는
쓰노다 가즈마사 지음, 신은주 옮김 / 길벗 / 2021년 9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게 <3배속으로 매달 30권 이상 읽는 법>을 알려주어 독서량, 지식, 업무 효율이 3배 상승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시간이 없어도 빠르게 핵심만 읽을 수 있고, 어려운 책도 쉽게 느껴지게 된다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저자는 속독법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대답을 발견하기 위한 읽기 방법이라 설명하며 총 6장으로 나눠져 3배속으로 책을 빨리 읽어 독서량도 3배, 지식도 3배, 업무 효율도 3배로 늘려준다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림과 밑줄 등 한 눈에 이해하기 쉽게 속독법을 체화시키도록 구성되어 있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장 먼저 천천히 읽어도 100%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빨리 여러 번 읽는 것이 효율적임을 깨달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빠른 속도로 읽을 수록 머리에 남는 정보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빨리 반복해서 읽음으로써 머릿속에 더 많은 내용을 저장하기 위해 한 쪽 한쪽 꼼꼼하게 읽기보다는 한 권을 빨리 읽는 감각을 몸에 익힐 것을 조언했습니다. 특히 독서를 게임으로 예를 들어 책X환경X경험으로 이해력을 높이는 독서의 방정식은 굉장히 흥미로운 발상의 전환이었습니다. 그래서 책 읽는 방법을 업그레이드하여 책의 내용을 자신에게 대입하고, 빠른 속도로 책을 읽고, 책 한 권을 다 읽고, 시간 감각이 예리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책, 경험, 주변 환경을 결합하여 비즈니스 문제와 과제 해결의 힌트를 찾을 수 있다는 것에 깊은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읽는 시간을 미리 정해서 강제적으로 집중해서 빨리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빠른 속도에 뇌가 익숙해지면 머리에 남는 정보도 늘어나니 문장을 빨리 읽어 뇌의 회전 속도를 높이는 연습을 충부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었습니다. 뇌가 빠른 속도에 적응하면 인식할 수 있는 말이나 문장이 늘어나기 때문에 한 권을 3시간 동안 1번 읽는 것보다도 1시간 동안 3번 반복해서 읽는다면 기억하는 내용이 늘어남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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