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맥키의 액션』 은 다양한 액션 스토리를 예로 들면서 액션 스토리에 변주된 현실 세계의 모순과 정의구현이라는 스토리텔링 층위를 보여준다. 총 4부로 구성된 '액션의 핵심요소, 액션의 배역구성, 액션의 설계, 액션의 부속장르'를 따라가다 보면 액션 장르의 원칙이 잘 나타나는 예시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책 말미에 저자는 액션의 네 가지 부속장르와 16가지 하위부속장르를 소개한 이 책의 내용을 읽고 액션 장르의 패턴을 정복한 뒤 변형하라고 조언한다. 미래의 액션장르는 현재의 패턴을 길잡이 삼아 재탄생 또는 재발명되어야 한다는 충고를 덧붙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영웅 이야기를 좋아했던 추억의 시간으로 돌아가 어떤 장면들이 떠올랐다. 아마 다른 독자도 비슷한 경험을 하지 않을까 짐작해본다.
홈즈가 사는 베이커 거리 하숙집 내부와 사건 현장을 지도로 그린 페이지는 정말셜로키언이 아니라면 그려낼 수 없을 만큼구현돼 있어서 놀랍습니다. 결국 셜록홈즈소설을 다시 꺼내 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어린시절 셜록을 읽던 때 향수를 일으키고,셜로키언만이 갖고 있는 감성을 확인시켜준시간이었습니다.
이야기 속의 이야기들은 제가 어린시절 좋아했던 인형극을 보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옛날 옛날 옛적에"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전래동화를 실감나게 연속극으로 보여줬었는데, 이 책의 그림들과 분위기가 많이 비슷합니다.옛 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좋은 독서경험을 선물하고, 어른 독자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수범은 어떤 이유로 쓰러지게 되고, 생명이 한 달 밖에 남지 않게 된다. 수범은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도깨비폰의 주인이 되어 도깨비굴에 가게 되면 좋은 기운을 빼앗기고 나쁜 기운을 갖게 되는데 얼골앱으로 건강 측정을 하는 장면이 흥미로웠다.
지금 투병을 하면서 가까워지는 죽음을 담담하게 바라보고, 마지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위로의 문장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