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속의 이야기들은 제가 어린시절 좋아했던 인형극을 보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옛날 옛날 옛적에"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전래동화를 실감나게 연속극으로 보여줬었는데, 이 책의 그림들과 분위기가 많이 비슷합니다.옛 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좋은 독서경험을 선물하고, 어른 독자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