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는 그리스 신화의 지혜와 전쟁의 여신의 이름을 가진 ‘아테나’가 주인공이다. 제목처럼 자신감이 넘치는 아테나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다. 『아테나』는 아테나와 친구들이 함께 만든 '지구를 살리자 클럽'을 통해 환경과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고민하고 행동하는 모습이 담긴 스웨덴 동화다. 1권 『아테나1-축하한다 세상아! 내가 왔어!』, 2권 『아테나2-스포트라이트를 부탁해요!』, 『아테나3-뭐가 어렵다는 거야?!』 시리즈에서 지구에서 공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테나와 '지클' 의 환경 지킴이 활동을 알아 보자! 『아테나3-뭐가 어렵다는 거야?!』 '아테나3/뭐가 어렵다는 거야?'는 사계절과 나무에 관련한 이야기이다. 아테나는 학교생활을 나무의 성장과 연결해 기억한다. 학교의 모든 나무는 아이들에게 성장과 추억이 숨은 존재였다. 그런데 갑자기 학교 나무들이 베어질 위기에 처한다. 나무를 베어 내고 교정을 새로 꾸미겠다는 계획이 발표된다. 이상하고 수상한 교정 꾸미기 계획을 그냥 두고 볼 수 없다. 결국 아테나와 지클 친구들이 수상한 계획의 전말을 알아낸다. 백 년 된 나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을 지지해 주는 어른들과 대비되는 이기적인 어른들도 등장한다. 아테나와 친구들이 무엇이 진정한 가치이며 이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장면이 대견하다. #협찬도서
단팥빵, 카레빵, 소시지빵, 쿠페빵, 롤빵 속에백곰이 빼꼼 얼굴을 내밀고 있는 게 재밌어요.이 중에서 네가 제일 좋아하는 빵은 뭐야?이야기 나누다 으잉! 배가 고파지는 책!꼬르륵~백곰은 일어나자마자 빵을 먹네요.어떤 빵일지 맞춰 보세요~^^
도깨비의 이야기 장부에는 아무거나 다 들어가긴 하지만... 정말 이상한 건 도깨비예요. 아무거나 이야기를 들어주고는,외롭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치유의 약을 주거든요. 지금 힘든 일이 있나요? 지금 아무거나 문방구를 찾아가 보세요.이야기 장부를 탁딱 치며 기다리고 있는 도깨비가"아무거나! 이야기라면 다 돼!"라며 반겨줄 거예요.
동우는 유나가 좋아하는 아이돌 굿즈 이벤트에 챌린지 영상을 올린다. 동우는 유나를 좋아하지만 고백하지 못했다. 이번 기회에 마음을 전하려고 했는데... 학교 전체를 떠들썩하게 한 굿즈 테러 사건의 용의자가 되고 결국 유나도 오해해 동우를 멀리한다. 유나의 아이돌 굿즈들은 누군가 훼손하고, 범인은 오리무중인 가운데 아이들은 혼란에 빠진다. SNS 대나무 숲이 사라진 햇빛초는 시기와 질투로 '어툼의 햇빛초' 가 된다. 유나와 친구들이 진실을 찾아 가는 이야기 속에는 지금 사회가 간절히 바라는 정의와 연대가 숨어 있다. 아이들은 쉽게 의심하지만 쉽게 포기하지 않고, 서로를 믿어주는 순수함도 빛난다.
『빗소리를 쓰는 밤』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순간조차평범하지 않은 아이, 전영.절친 다인이 절교 문자를 남기고사라진 뒤, 이유가 궁금했다.만약 지금 다인이가 있다면...오늘 만난 윤성이란 아이에 대해말할 텐데, 지금은 전화도 안 된다.다인이는 왜 사라졌을까?『빗소리를 쓰는 밤』은 십 대의 사랑 이야기가 전부일 줄 알았다. 하지만 발단과 전개 부분을 지나면 보다 근원적인 문제가 돌출된다. 어른들의 무책임한 사랑놀음 때문에 해체되는 가정 문제가 그것이다. 무거운 주제를 배경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아이들의 내면을 잔잔한 빗줄기처럼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