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그저 사랑이라서
천성호 지음 / 넥서스BOOKS / 2019년 5월
평점 :
품절


제목처럼 너무나 아름다운 내용이 책을 빛내주는 느낌이네요! 어느 누가 읽어도 공감되는 이야기들이 너무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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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씽 인 더 워터 ㅣ 아르테 오리지널 23
캐서린 스테드먼 지음, 전행선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배우 캐서린 스테드먼의 첫 소설로 이미 영화화도 확정이 되었다고 한다!

영화의 첫 장면은 무덤을 파고 있는 에린을 보여주고, 그녀의 독백이 잔잔하게 깔리면서 시작 될 것이다. 왜냐면 이 책의 첫 시작도 그렇기 때문에.

에린이 왜 무덤을 파고 있는지, 그녀의 남편 마크는 왜 그 옆에 누워 죽은 시체로 있는지에 대해 알려면 그들의 허니문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3주동안 보라보라섬으로 허니문 일정을 잡은 마크와 에린.

에린은 어릴 적 사고로 인해 스쿠버다이빙을 무서워하지만 마크를 위해 그 곳에서 함께 즐기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행복해야 할 결혼과 허니문이 시작 전부터 삐그덕 거리기 시작하는데...

하필 마크가 직장에서 해고를 당해버리는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에린은 다큐멘터리 작가로 현재 첫 다큐멘터리 제작에 들어가 있는 상황)

그래서 둘은 미리 계약해둔 좋은 식장을 포기하고 좀 더 저렴한 식장으로 다시 잡고, 3주의 허니문 일정을 2주로 줄이게 된다.

실직으로 인해 예민해진 마크와 다투며 심한 말이 오가기도 했지만 전적으로 마크를 너무 사랑하는 에린은 모두 이해하고 마크를 따라준다.

그렇게 결혼식이 잘 마무리되고 보라보라섬으로 허니문을 오게 된 둘.

드디어 자신이 두려워하던 스쿠버다이빙을 시도하게 되었는데 다행히 마크의 보조로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쿠버다이빙을 성공하게 된다.

하지만 문제는 항상 예기치 않는 곳에서 생기는 법...

둘은 스쿠버다이빙을 하다가 바다에 가라앉은 비행기, 그리고 돈다발과 수많은 다이아몬드, usb, 아이폰과 총이 들어있는 가방을 발견하게 된다.

​

실직한 마크. 대출이 묶여있는 집. 둘 다 너무나 원하는 아기.

그러기 위해서 꼭 필요한 목돈.

그리고 현재 가방의 주인들은 바다 속에서 죽은 상황.

에린과 마크는 자신들이 발견한 그것들을 갖기로 한다.

​

그렇게 조용히 돈과 다이아몬드만 챙겼다면 이 사태까지는 안갔을테지만,
에린은 다큐멘터리 작가로서 호기심이 너무나 왕성한 여자였고 굳이 안해도 될 행동을 해버린다.
바로 죽은 이들이 누구인지 궁금해서 아이폰을 키고 문자를 읽어버린 것!!
그리고 때마침 에린이 문자를 읽은 것을 안 상대방(문자를 보낸 사람. 죽은 이들과 가방을 찾고있다.)이 새로운 문자를 보내오게되고,
에린은 자신이 이 아이폰의 주인인냥 답장을 하지만 돌아온 답장은...
'당신 누구야?'
너무 무서워진 에린은 그들이 GPS를 추적하여 자신을 죽이러 올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아이폰을 끈 후 마크에게 이 모든 사실을 실토하고 둘은 해결책을 강구한다.

그 후 마크와 에린은 자신들이 머문 호텔의 모든 흔적을 지우고 원래 더 머물 예정이었던 일정도 조절해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게 되는데(물론 돈하고는 다 챙겨서) 마크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자신들 대신 허니문을 온 다른 젊은 영국인 부부에게 살짝 뒤집어씌우고 나온다.

그리고 일어나는 젊은 영국인 부부의 사망소식, 아직 자신들을 찾고있는 상대방, 에린의 멈출 줄 모르는 호기심, 마크의 알 수 없는 신경질과 의심, 에린의 다큐멘터리와 임신, 돈다발과 다이아몬드, 그리고 usb.

사건은 점점 얽히고, 결국은 왜 에린이 그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실마리까지 풀리면서 이야기는 마무리를 짓는다.


심리 스릴러답게 흥미로운 주제와 내용으로 첫 페이지를 편 이후 끝가지 읽게 만들어 버리는 '썸씽 인 더 워터'.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책인 것 같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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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할로우 - 워싱턴 어빙의 기이한 이야기 ㅣ 아르볼 N클래식
워싱턴 어빙 지음, 달상 그림, 천미나 옮김 / 아르볼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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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어빙 작가를 찾아보던 중 알게된건데, 이 책에 실은 단편 '립 반 윙클'과 '슬리피 할로우'는 어빙 작가가 제프리 크레이온이라는 가명으로 낸 <스케치북> 소설에도 수록되어 있다고 한다. 가끔 가명으로 소설을 내는 분들이 있던데(해리포터 작가 j.k롤링도 가명써서 낸 소설이 있듯이) 이 경우도 그런 경우였던것 같다.

이 책은 총 6가지의 기담을 담았고 안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악마와 톰워커>의 내용은 어느 날 톰 워커는 먼 이웃동네에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늪지를 가로지르는 지름길을 택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거기서 톰은 악마를 만나게 되는데 악마는 톰에게 남다른 호감을 가져 해적 키드가 묻어둔 어마어마한 금은보화에 대해 귀뜸해준다.

톰은 금은보화가 탐이났지만 악마와의 거래는 조심스러워, 생각할 시간을 달라하고 집으로 가지만 결국은 악마와 거래를 하게된다.

그 덕에 톰 워커는 고리대금업자가되어 많은 부를 쌓게 되는데... 부당하게 쌓아올린 부는 언젠간 망하는 법!

이 이야기는 비루하고 탐욕스러운 고리대금업자에게 따끔한 한마디를 전하는 동시에 불경기에 고리대금업자를 찾아가는 사람들에게 파멸의 지름길이라는것도 알려주고 있는 것 같다.

​

<독일인 학생의 모험>의 주인공 고트프리드 볼프강은 여성들에게 다가가기에는 수줍음이 너무 많고 세상 물정을 모르는 사람이었지만 여인의 아름다움을 열렬히 찬미하고 독방 안에서 자신이 보았던 여인들의 모습과 얼굴에 대한 몽상에 종종 빠져드는 사내였다.

그러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여인이 나오는 꿈을 꾸게되는데, 비바람이 몰아치던 늦은 밤 단두대 근처를 지다던 볼프강은 자신이 꿈에서 본 여인이 거기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녀에게 자신의 집에 머물다가라는 제안을 한다.

(당돌한 남잘세..)

볼프강의 집으로 들어온 둘은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되지만 다음 날 아침 뜬금없이 여인이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볼프강은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소식을 듣고 온 경관이 여인의 시신을 보고 끔찍한 소리를 하게되는데...

이 단편 읽고 정말'독특한 기담'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설마설마했는데 결말이 이럴 줄이야. 볼프강의 비극적인 결말이 안타까우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

​

<립 밴 윙클> 립 밴 윙클은 독일의 오래된 전설인 피터 클라우스에서 차용된 이야기라고 한다.

립은 남을 잘 도와주고 아이들과도 잘 놀고 했기에 마을에서 인기가 대단했다.

딱 하나 문제는 자신의 일은 제대로 돌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립의 아내는 립에게 맨날 태평스럽게 놀고 먹느라 식구들을 고생시킨다며 끊임없는 잔소리를 퍼부었다.

립은 이 잔소리를 피해 집 밖으로 나가곤 했는데 어느 화창한 날도 역시 아내의 호통을 듣고 밖으로나와 울프(개)와 함께 숲속을 거닐고 있었다.

그 때, 어떤 노인이 립을 향해 가까이와서 도와달라는 부탁을 했다.

립은 노인과 함께 술통을 들고 골짜기를 올라가는데 멀리서 천둥번개 소리가 들렸다. 립은 순간 걸음을 멈추었지만 지나가는 소나기 소리려니 생각하고 다시 앞으로 나아갔다.

노인을 따라 도착한 곳에서 괴상해보이는 무리가 구주희(볼링)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노인이 챙겨온 술을 마시기 시작했는데 립도 술을 홀짝홀짝 마시다 잠들어버리고 만다.

다음날 눈을 떠보니 무리는 어디에도 없고 자신은 노인이 되어있었다.

마을로 내려온 립은 너무 많이 바뀌어 있는 상황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자신을 아는 사람을 찾는데 다행히 자신의 딸을 발견하고 단 하룻밤에 일어난 일들을 딸과 마을사람들에게 말한다.

다행히 마을사람들은 립의 말을 믿어주었고(아닌사람도 있긴했다) 오늘날까지 이 이야기는 전해진다고 한다.

확실히 차용된 내용이라 큰 틀은 비슷하게 흘러가지만 대영제국의 지배를 받은 시점과 대영 제국으러부터 자유를 얻은 시점을 배경으로 설정 해놓아 그 때의 시대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

제일 분량이 많았던 단편 <슬리피 할로우의 전설>

이카보드 크레인은 슬리피 할로우의 교사로 지내고있다. 이 골짜기를 배경으로 한 많은 기괴한 이야기들이 있지만 '슬리피 할로우의 질주하는 헤센 기병'의 유령 이야기가 단골 소재이다.

이카보드에게는 무서우면서도 즐거운 취미가 있었는데 노부인들과 기이한 이야기를 하며 함께 보내는 일이었지만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되면 항상 공포에 떨면서 집으로 가곤 했다.

그러나 그에게 유령보다 더 당혹김을 일으키는 존재가 있으니, 부유한 농부의 외동딸인 카트리나 반 타셀양이다.

이카보드는 그녀에게 반하게 되고 그녀와 그녀의 저택을 탐하게 되어 카트리나에게 잘 보이려고 애쓴다. 그녀를 흠모하는 수많은 시골청년들과 경쟁을 벌여야했는데 가장 만만찮은 상대는 브롬 반 브런트라는 사내였다.

어느날 이카보드는 반 타셀씨 댁에서 열리는 '누비이불 모임'에 참석해 달라는 초대장을 받는다. 이 모임은 잡담을 즐기는 모임으로 여러 주제를 갖고 잡담을 하다 여지없이 유령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다.

자신의 라이벌인 브롬이 한밤중에 마주친 유령 헤센기병과 경주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들려 주었고 그 이후로 서서히 연회는 끝이난다.

아보카드는 풀이죽어 무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향하는데 아까 브롬이 얘기한 상황처럼 유령 헤센기병과 마주치게 된다.

그 후 상황은 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반전과 코미디가 어우러져있다.

영화내용은 완전 스릴러던데 이건 약간의 스릴러에 코미디가 섞여 있어 훨 좋았다.

​

<책 만드는 기술>의 주인공은 어느 여름날, 영국 박물관의 도서관 열람실을 발견하고 구석에 앉아 책 만드는 과정을 구경하게 된다.

그러다 열람실의 깊은 정적과 노곤함 때문에 깜빡 잠이드는데.. 벽에 걸린 초상화들이 살아서 움직이기 시작하는 꿈을 꾼다. 그리고 비극적으로 끝나는 꿈의 결말이 너무도 우스꽝스러웠던 탓에 주인공은 잠을 깨면서 큰소리로 웃어버리고 만다.

그 소리를 듣고 사서가 다가와서 허가증을 보여달라하는데 몰래 들어왔던 주인공은 기회를 틈타 후다닥 그 자리를 빠져나가면서 이야기는 끝이난다.

주인공의 상상이 너무 재밌었고 현실에서 꿈을깬뒤 사서를 피해 도망가는 모습이 너무 귀엽게 느껴졌다.

​

<유령신랑>

남작의 아름다운 딸과 결혼하게 된 백작은 자신의 친구에게 이런저런 사연을 시시콜콜 들려주곤 했는데 가능방향이 같아 여정을 함께하다 산적을 만나게된다.

그리고 하필 백작이 공격을 받고 숨을 거두게되는데, 죽기전에 친구에게 신부에게 이 사실을 알려달라고 말하며 눈을 감는다.

스타르켄파우스트는 백작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남작에게로 갔다가 아름다운 신부의 얼굴을 보고 진실은 숨긴채 자신이 친구인척 행세하며 연회에 참석하게된다.

그러나 밤이 깊어질수록 이건 아니다 싶었던 스타르켄파우스트는 자신은 이미 죽은 사람이며 유령이라는 말을 남기곤 그 자리를 떠난다.

그 후 신부를 잊지못한 주인공은 남작에게 가서 백작과 겪은 일을 들려주고 남작이 그를 용서해 주며 모든일이 행복하게 마무리가 된다.

제목이 유령신랑이어서 진짜 유령이랑 결혼하는 내용인가 했는데 현실적인 내용이고 마지막이 해피엔딩이라 좋았다.

​

끝으로 여섯가지의 기이한 이야기 모두 신선하고 경쾌하게 흘러가 너무 재밌게 잘 읽었고, 그냥 지어낸 이야기가 아닌 민간 전설을 소재로 한 기담이라 그런지 내용들 하나하나 친근한 느낌도 들었다.

그리고 각주들도 자세히 적혀있어 큰 어려움 없이 본문 내용을 잘 이해하며 읽을 수 있었다.

한 단편당 그림이 하나씩 들어가있어 중간중간 보는 즐거움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책이었다.

다음에 조카오면 조카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해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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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 새로운 DNA, 창업 ㅣ 강옥래 신서 1
강옥래.강민구 지음 / ceomaker(씨이오메이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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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기사에 5월 창업한 기업수는 10만 8214개로 2018년 5월보다 0.2%증가되었다고 적혀있었다.

창업은 돈 있는 사람들만 하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직장을 다니면서 용돈벌이삼아 시작하게 된 다양한 창업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관심과 노력의 결과로 본업보다 더 크게 성공할 수 있기도 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운이 정말 잘 따라줘서 대박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창업을 우습게 보면 큰 코 다친다는 사실..!!

인기리에 방영중인 '골목식당'에서도 알 수 있듯이 외식청년창업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백종원씨가 식당을 방문하여 사장님들을 도와주고 가게 홍보도 해 주시고 하는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인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창업에 막상 뛰어들었지만 제대로 준비 안된 사장님들이 몇몇 보인다.

백종원씨 덕분에 골목식당에 출연한 준비 안된 사장님들은 자신의 식당 브랜드를 높이고 이득을 보지만

만약 이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진작 망하고도 남았을거라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다.

그만큼 창업은 쉽지않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

그럼에도 이 책에서도 말하지만!우리가 선택하고, 만들고, 실천하여 자기의 의지와 자유에 따라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창업'은 무척 매력적이다.

그래서 창업이 점점 늘고 있는게 아닐까?

창업 하기 전 많은 공부와 준비, 1년 이상 수입이 없을 수도 있다는 각오 등을 한 뒤에 창업에 뛰어들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고 '왜 창업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구상하고 기획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어 놓았다.

<제 1장 우리나라 인구와 경제>에 들어가보면 우리가 처해 있는 현실을 표와 통계를 가지고 정확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갈수록 줄어드는 출산율, 높아지는 기대수명, 높은 청년 실업률,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인 제조업이 늙고 고착화되고 후퇴하는 점 등..

이 내용들을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창업자들에게 이 문제들은 이전과 달라지는 소비형태, 소비 주체 등 사장 공급 수요의 변화를 알고 사업 전략을 이러한 흐름에 맞춰 발상을 해야되기 때문이다.

<제 2장 산업혁명과 일자리>는 본격적으로 AI 로봇의 출현과 비싸지는 인건비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신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여 지금까지의 일자리와 고용에 대한 변화를 수반할 수밖에 없다고 집어 얘기한다. 창업을 생각하는 분들은 이 변화에 대해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제 3장 TRENDS>에선 현재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 곧 현실로 다가올 트랜드에 대해 분야별로 분석 해 놓았다.

과학, 기술, 경제, 사회에 대한 분석을 다루고있는데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흐름, 트렌드에 대해 항상 예의주시하는 개방된 사고와 태도가 필요하다는 걸 강조하고 그에 대해 자세히 설명 해준다.

<제 4장 기업가와 창업>은 창업에 대하여 임하는 자세와 기획과 설계의 필수사항들, 자금에 대한 올바른 투자, 우리의 자산이 될 정보를 지키고 가꾸는 법과 새로운 창조인 혁신에 대한 모든 것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장의 마지막은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조언이 담겨있는데 배우는 방법 중에 독서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고 한다. 바쁘더라도 틈을 내어 꾸준히 독서하고, 포럼, 세미나, 학회, 전시회 등도 기회가 닿는 대로 참가하여 트렌드, 신기술, 업계 정보 등 타인 또는 다른 회사들과 교류하면서도 배우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세대에 따라 좋아하는 직업도, 직종도 변하고 있다.

정말 몇년 전만 하더라도 1인 미디어의 창업이 이렇게 커질 줄 누가 알았을까!

이 책을 읽고 새로운 시대의 변화와 창업에 대해서 열린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창업을 하기 위해선 꾸준히 준비하고 신중히 결정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하도록 노력해야된다는 가르침을 배웠다.

언젠가 나도 지금있는 직장을 그만두게 되고 제 2의 직장으로 새로운 창업을 생각하게 되는 날이 온다면 이 책을 노하우 삼아 창업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한 번쯤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할 것들, 나의 10년후 모습과 나의 철학, 그리고 내가 꿈꾸는 기업가의 모습, 시장을 중심으로 한 질문들, 다른사람들이 생각하는 세상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록할 수 있도록 책의 중간중간 '사색의 산책'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놓았다. (사색의 산책은 총 7개로, 여러 사색 내용들이 담겨있다.)

너무 좋은 취지인 것 같다. 서평 다 쓰고 질문에 대한 답들을 어떻게 할지 벌써 고민중이다.

책의 에필로그에서도 언급하지만 본인이 원하든 원치 않든 세상은 변한다.

그 변화를 만들고 선도할지는 자신의 선택이지만 어떤 선택이든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는게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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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계절을 걸어요 - 눈부신 순간과 아름다운 날을 지나
청춘유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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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의 책을 읽을때면 그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읽는 동안 함께 여행하는 느낌이 들어 참 좋다.11년간 65개국 500개 도시를 보며 작가는 어떤걸 느끼고 어떤 마음이었을까? 너무 기대되고 설레는 책이다. 그냥 글만 있는것이 아니라 사진도 함께 있어 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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