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 디즈니 오리지널 노블
젠 캘로니타 지음, 성세희 옮김 / 라곰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원작 영화를 비튼 소설이라니 너무 기대되네요!! 엘사의 마법으로 둘이 웃으며 놀 때 너무 행복해 보였는데 하필 사고가 나버려서.. 그래도 그 덕분에 둘의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지만 만약 사고 이후 둘의 기억을 지워버렸다면 어떻게 흘러갈까요? 상상이 안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주아주 큰 침대 I LOVE 그림책
분미 라디탄 지음, 톰 나이트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와 아빠가 누워있는 침대에 해맑게 웃으며 가운데 누워있는 아이가 그려진 책 표지를 보고 어릴 때 혼자 자기 싫어서 맨날 엄마와 아빠 사이에 잠들곤 했던 내 모습이 겹쳐졌다.

외국은 갓난아기일 때부터 아기 침대에서 아기를 재운다던데 우리나라는 보통 엄마와 아기가 함께 자서 그런지... 나도 그랬고, 지금 조카도 그렇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커서도 혼자 방을 이용하는걸 꺼려하고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이 책 주인공인 여자아이도 딱 그런 상황이다.


시큰둥한 표정으로 아빠에게 "우리, 아주아주 큰 침대 얘기 좀 할까요?"라고 말하는 아이.

자기가 앉는 조그마한 의자에 아빠를 앉히고서 밤마다 고민하던 고민거리를 넌지시 꺼내었다.

"밤마다 우린 같은 고민에 빠져 들잖아요. 도대체 엄마는 누구거지? 하루 일과가 끝나고 밤이 되면, 누구들 엄마를 껴안고 싶지 않겠어요? 그런데, 보세요. 우린 둘인데 엄마는 하나뿐이니 힘든 결정을 해야 되잖아요."

낮 동안엔 자신의 멋진 레슬링 상대가 되어주기도 하고, 말도 태워주며 잘 놀아주지만 밤에는 엄마를 두고 쟁탈전을 벌여야되는 라이벌 관계가 되어버리는 아빠.

그런 아빠에게 아이는 이런 말도 한다.

"내가 틀린 게 아니라면, 아빠는 이미 엄마가 있잖아요? 아마 일주일에 서너 번쯤은 아빠가 잠이 들도록 할머니가 자장가를 불러 주시지 않겠어요? 그리고 몇 분 동안은 할머니가 기꺼이 아빠 등을 토닥토닥해 주실 거라 장담해요."

읽으면서 '그래 아빠에겐 아빠의 엄마가 있잖아'라고 끄덕끄덕 할 정도로 아이가 아빠에게 하는 이야기들은 설득력이 있었다.

캄캄한 어둠이 무서워 혼자 자기 싫다는 아이는 무조건 엄마와 자려는 생각 뿐!

아빠에게 침대를 같이 쓰면 자리는 확실하게 해 두자며 엄마와 꼭 붙어자는 자신과 침대 아래쪽 귀퉁이에 웅크려 자는 아빠를 그린 그림을 보여주는 아이.

그러면서 이렇게 지내긴 서로 힘드니 아빠에게 아주 너그러운 해결책을 하나 제시한다.


"바로 이 휴대용 2인 간이침대만 있으면, 아빤 공원의 명예 경비원이 된 기분일 거예요. 아니, 진짜로 그렇게 보일걸요!" 하며 해맑게 파격할인이 적힌 종이를 보여주는 아이.

물론 아빠가 이 이야기를 듣고 거부감을 느낄거란 걸 이미 생각해둔 아이는 아빠에게 처음부터 아빠의 특별 침대에서 잠을 청할 필요는 없다며 일단 아주 큰 우리 침대에서 함께 아늑하게 있다가 아빠가 편안하게 쿨쿨 잠들면 엄마와 자기가 아주 살살 그 침대로 굴려준다며 설득 아닌 설득을 한다.


이미 엄마는 이 아이디어를 모두 알고 있는 상황!

이 얘길 듣고 엄마는 얼마나 딸이 귀여웠을까? 그리고 아빠가 처할 상황이 얼마나 웃겼을까!

아이는 "엄마는 웃고 또 웃었어요. 엄지손가락을 두 개를 치켜들 만큼 멋지다는 거겠죠."라고 착각하지만.

그리고 아빠에게 마지막 한방을 먹인다.

"한 가지 알려 줄게요. 내일 우리는 새 침대 시트를 사러 갈 거예요. 멋진 아빠 침대를 위해 특별 신상품으로요. 엄마와 나는 아빠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아이의 표정에 한 번 웃고, 아이의 재치있는 생각에 또 한 번 웃었다.

한번 씩 겪어보는 일들을 이런 참신한 내용을 섞어 재밌게 전달하다니, 역시 어린이 책 답다.

내용도 재밌지만 아이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행동들이 이 책을 더 재밌게 해주는 것 같다.

언젠간 혼자 자야하지만 아직까지는 엄마와 함께 자고 픈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 본 '아주아주 큰 침대'.

아이와 함께 읽으며 행복한 해결책을 찾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타트업 맵 STARTUP MAP - 고객가치 중심 아이템 발굴부터 돈 버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방법까지!
이경식 지음 / ceomaker(씨이오메이커)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규 사업을 기획할 때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들이 있을 것이다.

창업 절차부터 정부가 지원해주는 범위와 지원사업 그리고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목표시장 찾기나 어떻게 내 사업을 알릴 것인지에 대한 문제, 내 고객이 될 예비고객 관찰과 분석에 대해서 등등등.

이 모든 고민들을 한데 묶어 해결방안을 제시한 책이있다. 바로 '스타트업 맵'이다.

저자는 "일본의 전자회사들을 이기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안고 개발 엔지니어로 삼성전자에 입사 후 노력 끝에 성과를 인정받아 개발자에서 상품기획자로 전향하게 되었고, 사용자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 콘셉트를 구체화하는 프로세스를 정립한 후 지금은 지난 32년간 삼성전자에서 터득한 모든 경험과 지식을 이 책과 강연, 컨설팅에서 노하우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총 5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고객가치 중심 아이템 발굴부터 돈 버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방법까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전략을 알려준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파트1: 세상 흐름 따라잡기>에서는 인류 역사 이래로 어떤 변화를 거쳐 현재에 이르게 되었는지에 대한 포괄적인 변화의 흐름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1차 산업혁명 이후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온 주요 요인이 무엇이며, 이러한 혁신적 변화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함으로써 이미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해 있는 현시점에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파트1에서 다루고 있는 다양한 내용 중 유독 눈에 띈 구절이 있다.

기업 생존을 위해 변화에 얼마나 민첩하게 대응하느냐 하는 부분은 19세기 진화론자로 유명한 다윈이 그의 저서에 남긴 말과도 일맥상통한다.

"가장 강하거나 똑똑한 종이 아닌 가장 변화에 잘 적응하는 종이 살아남는다."

이 문장에서 나오는 종이란 단어를 기업이라는 단어로 바꿔보면,

"가장 강하거나 똑똑한 기업이 아닌 가장 변화에 잘 적응하는 기업이 살아남는다."로 급변하는 사업환경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생존을 위한 전략방향에 있어 아주 중요하고 명확한 메세지를 제시한다.

이 구절이 파트1의 내용들을 포괄하는 것 같아서 한번 적어보았다.

중소기업과 대기업 모두 계속 인지하고 있어야 하는 구절이 아닐까싶다.

 

 

<파트2: 고객 따라잡기>에서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나의 고객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고객이 어떻게 변해왔으며, 특히 현시점에서 고객은 어떤 특성을 나타내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최근 많이 화자되고 있는 X,Y,Z세대를 비롯하여, 디지털 네이티브, 욜로족, 코스파족, 싱글족 등 다양한 고객층에 대한 이해를 통해 내가 목표로 하는 고객층이 누구인지 살펴본다.

여기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큰 고객집단으로 젊은이, 여성, 네티즌을 꼽고 있다.

나의 고객이 누군지 인지하고 있더라도 놓쳐서는 안되는 한 가지는 바로 나의 고객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다. 


<파트3: 아이템 따라잡기>에서는 목표로 선정한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파악하기 위한 방법론에 대해 설명한다.

고객여정지도를 통해 고객의 행동을 관찰하고, 여기서 고객의 접점을 확인하며, 이들이 느끼는 불편한 점을 찾아내, 고객이 공감하는 가치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타깃 고객에 대한 페르소나, 여정지도, 밸류 프로포지션으로 구성된 고객카드를 만들어 본다.

고객들이 무언가를 구매하려는 동기는 '필요로 하는 무언가가 부족할 때 느끼는 니즈'에서 시작되기에 그 부분을 알기 위해선 위에서 제시하는 방법이 참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객 파악이 필요 할 때 꼭 써보기를 추천한다.

 

<파트4: 비즈니스 모델 따라잡기>에서는 발굴한 사업 아이템으로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본다.

시장분석을 통해 목표로하는 시장을 찾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나만의 색깔이 담긴 사업모델을 발굴하며, 이를 어떻게 시장에 진출시킬지에 관해 같이 고민해본다.

 

<파트5: 창업 따라잡기>에서는 이렇게 만들어진 사업모델을 가지고 창업을 하려는 독자들을 위해 창업의 개념을 이해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창업 절차를 거쳐야하는지, 창업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사업계획서는 어떻게 작성하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이렇게 파트5까지 살펴보고 나면 에필로그가 나오고 그 뒷장 별침에 예비창업패키지 사업계획서와 창업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들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있다.

사업계획서의 경우는 정확히 무엇을 작성해야되는지 잘 모를 수도 있고, 사이트의 경우는 일일이 찾으려면 시간도 많이들고 어떤 자료위주인지 알기 어려운데 정말 유용한 자료들인 것 같다.

신규 사업을 기획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복잡하게 엉켜있던 생각들과 사업아이템들이 정리되면서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원을 말해줘
이경 지음 / 다산책방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옛날 전설을 하나 소개할까한다.

옛날에 몸에 허물을 뒤집어 쓴 사람들이 모여사는 마을이 있었다.

그 마을에 땅꾼이 한사람 살았는데 그자가 뱀을 잡으려고 산에 구멍이란 구멍을 죄다 쑤시고 다녔다고한다.

저녁때가 다 돼서 땅꾼은 음침하고 커다란 동굴을 하나 발견했는데 그 안에는 아주 커다란 뱀이 살고있었다. 땅꾼은 그 뱀을 발견하고 나뭇가지로 콕콕 찔렀고 화가 난 뱀은 혀를 날름거리면서 땅꾼을 쫓아왔다.

땅꾼은 죽기살기로 마을까지 달려와 곧장 집으로 뛰어들어갔는데 큰 뱀이 마을로 내려왔다는걸 모르던 마을 사람들이 오히려 날벼락을 맞고 말았다. 뱀을 발견하고 다들 도망치려는 찰나 갑자기 뱀이 사람들을 뒤쫓는걸 포기하고 허물을 벗기 시작하는데... 이게 무슨일인지 마을 사람들이 뒤집어쓰고 있던 허물도 거짓말처럼 홀라당 벗겨졌다고한다.

그런데 아뿔싸! 한사람 빼고 모두 허물이 벗어지고 만 것이다!

집에 숨어있던 땅꾼... 땅꾼은 마을 사람들이 허물을 벗은걸 보고 자신도 허물을 벗기위해서 그 뒤로 큰 뱀 롱롱을 찾아 다녔지만 롱롱을 만났는지에 대해서는 전해내려오진 않고있다.

전설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실제로 허물을 갖고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D구역이란 제한된 곳에서 마을을 이루며 살고있다.

허물의 상태를 A등급부터 E등급으로 나누고 A등급에서 E등급으로 갈수록 허물이 심했는데 이 책의 주인공인 '그녀'도 꽤 높은 등급의 허물이 몸에 퍼져있는 상태다.

그녀는 원래 파충류 사육사로 B구역 산기슭에 있는 사설동물원에서 일했지만 산사태가 일어나 동물원이 폐쇄되어 버린 후로는 공원에서 노숙 생활을 하며 프로틴 약을 먹으며 하루하루 견디고 있었다.

(프로틴은 피부각화증을 완화시켜주는 약이다)

원래는 절대로 가지 않으려 했던 방역센터지만 마음을 바꾸고 재활을 받기위해 입소하게 되면서 롱롱의 전설을 듣게되고 같은 방을 썼던 인물들과 재활이 끝난 후 롱롱을 찾아나서기로 한다.

방역센터를 나온 후 전설로만 생각했던 롱롱을 버려진 사원에서 찾은 이들은 D구역으로 롱롱을 데려오게된다.

옛 전설을 믿는 D구역 사람들은 롱롱을 신처럼 모시고 소원을 빌기 시작하는데 제일 많이 이루어지길 원하는 소망은 모두의 생각대로 허물을 벗는 것이었다.

과연 사람들의 소원은 이루어질지, 사람들의 몸에 생기는 허물은 어떻게 생기게 된 것인지... 하나씩 밝혀지며 뒤로갈수록 점점 더 몰입해서 봐지는 '소원을 말해줘.'

오랜만에 독창적인 SF소설과 마주했다. 그래서 그런지 너무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단숨에 읽어버렸다. 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생일대의 거래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격적으로 내용을 시작하기에 앞서 작가는 한 생명을 구하려면 어떤 희생을 치를 준비가 되어야 하는지, 미래뿐 아니라 과거까지 걸린 문제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앞으로 가게 될 길이 아니라 뒤에 남긴 발자취가 걸린 문제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게 전부라면, 누굴 위해 당신을 내어 줄 수 있을지에 대해 우리에게 물음을 던지는데 내용을 보기 전까지는 왜 이런걸 물어볼까 이해하지 못했지만 다 읽고나서는 뇌리에 떠돌며 계속 생각나는 질문이었다.

첫 시작은 아빠가 아들에게 안부를 묻는 식으로 진행이 된다.

자신이 병원에서 만난 다섯 살 여자아이를 보니 네 생각이 났다며...

그리고 자신이 아들에게 못해준 많은 것들을 후회한다.

하지만 이미 후회를 돌리기엔 너무 늦어버렸는지도 모른다.

그는 암에 걸렸고 얼마나 살지 몰랐으며 그의 주변에 '사신'이 계속 대기중이었기 때문이다. 놀라운건 그가 사신을 어릴 때부터 쭉 보아왔다는 것이다.

그의 동생이 죽었을 때, 그의 단짝 친구가 죽었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이번엔 자신을 데리러 온건가 싶었지만 알고보니 다섯살 아이를 데려가기 위해 온 것이었다.

그 순간, 그는 그녀에게 일생일대의 거래를 제안한다.

자신의 목숨을 대신 가져가라는 말을 하며.

하지만 사신은 그가 죽는걸로는 부족하고, 그 여자아이의 온 생애가 들어갈 수 있을 만한 공간을 만들려면 다른 생명이 존재를 멈추어야 하는데 그러러면 죽는 게 아니라 애당초 존재한 적 없는 사람이 되야한다고 이야기해준다.

아빠로서의 그도 사라지고, 자신의 아들도 아들이 아니게되며, 자신이 이룬 업적들도 모두 다른사람이 이룬 것으로 바뀌게 된다는 것이다.

과연 그 말을 듣고 그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나는 마지막을 보았기 때문에 답을 알고 있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뒷 내용은 적지 않겠다.

총 페이지 수는 100페이지 초반이지만 안에 담긴 내용은 몇백 페이지의 내용들보다 훨씬 더 알차고 곰곰히 곱씹어 생각해볼 내용이 참 많다.

프레드릭 배크만, '일생일대의 거래' 책 덕분에 처음 알게 된 작가인데 알고봤더니 '오베라는 남자'를 집필한 작가여서 놀랬다.

그 책을 알고있긴 했지만 아직 읽어보진 않아서 작가가 누군지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일생일대의 거래 책을 읽고나서 이 작가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고, 다른 책들(오베라는 남자 포함!)도 다 읽어보고 싶어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