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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독서평설 2022.3 ㅣ 독서평설 2022년 3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2년 2월
평점 :
품절

수능의 난이도 중 가장 확실한 점수를 확보하기 어려운 과목이 국어이다. 국어 (비문학+문학 + 언어와 매체/화법과 작문 택1) 는 공부만 한다고 해서 자신있게 점수 확보를 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다양한 배경 지식을 갖추는 것 뿐만아니라 사고력과 비판력, 추론 능력 등 모든 기본기를 철저히 갖추고 긴 비문학 지문을 시간 내에 읽어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까지 갖춰야 한다. 어찌보면 수학영역을 풀어내는 에너지만큼 논리성과 정교함이 필요하다.
단순히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의 지식만으로 국어를 정복하기란 쉽지않다. 요즘 아이들은 단문에 익숙하고 축약된 언어가 습관이 되어 긴 장문을 읽고 호흡하는 힘이 부족하다. 독서평설과 같은 월간지는 이런 면에서 퀄러티가 상당한 교재라 할 수 있다. 교과서를 연계한 문학은 기본이고 인문, 사회, 과학, 예술, 기술 등 비문학 전반을 다루고 있다. 사회적 이슈를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사고의 확장을 이끌어낼 뿐아니라 자신의 철학을 갖출 수 있도록 시야를 넓혀준다. 새로운 신간을 소개하여 독서의 이력을 쌓을 수 있고 자신의 진로에 관련된 독서를 통해 대학 진로의 고민도 스스로 사유할 기회를 준다.
이달 논쟁의 주제로는 / 중대 재해 처벌법 시행이 과연 산재 공화국이란 오명을 씻을까/ 가 실려있다. 노동계, 경영계 모두 불만인 중대 재해 처벌법에 관한 각자의 논리를 신문과 자료를 통해 더 깊게 파악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고전 경제이론의 예측을 깨고 자본흐름의 역전이 발생하는 현상인 루커스의 역설에 대한 기사는 기술의 차이가 가져오는 현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탈중앙화 금융시스템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은 무엇인가, 미국 고교생들의 총기난사 문제까지 다양한 기사를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굳이 학년을 구분하지 않고 자신의 역량에 따라 읽다보면 선행 학습의 효과도 상당하다. 사회를 향한 자신의 목소리도 낼 수 있고 교내 행사에서도 글쓰기 재능은 물론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창출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교과서에 실린 작품과 함께 작가의 또다른 작품이나 동시대의 주제가 비슷한 다른 작품 또는 영화를 연계해 보는 공부는 학습의 효율성이 높다. 비문학 지문은 이를 활용해 주제를 선정하고 찬반 토론을 진행해 볼 수도 있고 문단별로 압축하고 정리하는 능력도 키울 수 있다. 든든한 배경지식과 공부의 자신감을 독서평설과 함께 얻어 보는 것을 어떨까 강력 추천하고 싶다.
* 서평이벤트에 선정되어 도서를 무상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 리뷰입니다
굳이 학년을 구분하지 않고 자신의 역량에 따라 읽다보면 선행 학습의 효과도 상당하다. 사회를 향한 자신의 목소리도 낼 수 있고 교내 행사에서도 글쓰기 재능은 물론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창출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교과서에 실린 작품과 함께 작가의 또다른 작품이나 동시대의 주제가 비슷한 다른 작품 또는 영화를 연계해 보는 공부는 학습의 효율성이 높다. 비문학 지문은 이를 활용해 주제를 선정하고 찬반 토론을 진행해 볼 수도 있고 문단별로 압축하고 정리하는 능력도 키울 수 있다. 든든한 배경지식과 공부의 자신감을 독서평설과 함께 얻어 보는 것을 어떨까 강력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