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데이브 신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받았다. 미국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박사를 수료하고 글로벌 시장 경제를 마케팅에 적용한 실용주의 학자이다. 이론과 기업 추구 방향이 현장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구체적으로 적용되는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경제학자이다. 초일류 기업의 생태계를 배우면서 글로벌스탠더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업 컨설팅과 마케팅 자문 역할, 강연을 병행하는 이력을 가지고 있다.
성공한 부자가 되는 방법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일을 제대로 할 때까지 멈추지 않고 도전하면 된다. 그렇다면 성공한 상위 1%의 탁월한 사람들과 나머지 99%의 평범한 사람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열심히 일하는 것은 당연하고 그뿐 아니라 '제대로 해내는 사람'이다. 보통 사람들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게 아니라, '하지 않는 일'을 한다.
모든 것을 긍정적인 방식으로 사고하고 내가 해내는 방법, 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출발해야 한다. 생각의 전환은 탁월함을 안겨준다. 그를 바탕으로 나만의 경쟁력과 차별화를 갖춰야 한다. 진부적인 말 같지만 이것이 바로 프로로 거듭나는 지름길이다.
왜 부자가 되고 싶은가?
부자가 된다는 것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부자가 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먼저 스스로 해보면서 이 책을 읽어나가면 답이 보일 것이다.
어떤 사람이 진정한 부자일까. 일을 하지 않아도 재산이 늘어나고 고정소득이 월 2000만 원 이상 들어오는 부자가 진짜 부자이다. 일반적으로 부자로 불리는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재산이 줄어들지 않는 사람이다. 진짜 부자는 가진 것에서 더 원하지 않으면 진정한 부자이다. 진짜 부자란 돈의 액수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돈의 가치를 생각하는 사람이다. 가난한 이웃을 돌아보고 챙길 줄 아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할 수 있다면 더없이 존경받는 부자이다. 아무리 부자라도 남과 비교의식이 있다면 더 이상 진짜 부자는 아니다. 돈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의 그릇을 알 수 있듯 진정한 부자는 자족하는 마음이다. 돈이 많다고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부족함이 없고, 가진 것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녹아들 때 우리는 진정한 부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