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작품을 본다는 건 그 시대의 사화와 문화 그리고 삶을 보는 일입니다.
어제의 예술이 오늘의 당신에게 말을 겁니다.
"당신의 오늘은 어떤가요?"
예썰의 전당은 다방면에 해박한 박사들이 모여 예술 작품을 둘러싼 감상법과 창의성을 '썰'을 풀면서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책으로 편집했습니다. 예술 작품에는 예술가의 삶은 물론이고 당대의 시대적 배경을 둘러싼 사회상과 문화가 담겨 있기 마련입니다. 작품을 통한 다양한 창의적 감상법을 공유하는 시간은 역사적, 미학적, 의학적, 심리학적, 과학적, 경제학적, 문학적 접근까지 지적 호기심과 갈증을 꽉 채워줍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알브레히트 뒤러, 미켈란제로, 피터르 브뤼헐, 페테르 파울 루벤스, 디에고 벨라스케스, 렘브란트 판레인, 얀 페르메이르, 윌리엄 호가스, 장 프랑수아 밀레,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구스타프 클림트, 알폰스 무하, 에드바르 뭉크, 앙리 마티스, 파블로 피카소 이렇게 17인의 예술가의 삶의 흐름과 가치관을 다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