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케터가 알려주는 최신 마케팅 트렌드 -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핵심 마케팅 비법!
히로타 슈사쿠 지음, 김지예 옮김 / 동아엠앤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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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최초의 마케팅은 더 많은 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고, 제품으로 초점이 이동되면서 기술이라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좋은 기술의 유무가 시장의 생존 원리였던 것이죠. 시간이 흘러 기술 또는 기능적인 부분에서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며 기업은 또 다른 차별화를 꿈꾸게 되었고, 고객과 관계 맺기에 주력하게 됩니다. 현재의 마케팅은 고객 중심의 마케팅으로 중심이 이동되었고, 고객 하나하나에 맞춤화 전략이 시장에서 주목받게 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기업들은 노력은 지속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책에서는 전 세계의 기업과 브랜드들의 다양한 활동 사례와 다양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의 인사이트에 관련된 고찰을 통해 '앞으로 마케팅은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또 반드시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다각도로 검토해 보려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마케팅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은 그와 동시에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마케팅하는 것인가?'에 대해 새롭게 질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P10 머리말)


그러나 Z세대의 소비가 주류로 떠오르고, 팬데믹으로 인해 소비자 성향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화했죠. 글로벌 마케터가 알려주는 최신 마케팅 트렌드는 현재 Z세대들에게 지지를 얻고 있는 글로벌 회사들의 사례를 정리하고 분석한 책입니다. 글로벌 Z세대가 선호하는 60가지 브랜드를 수록했을 뿐 아니라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핵심 마케팅 비법을 담고 있어요.


검색 엔진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일상생활의 주요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마케터를 둘러싼 환경은 격변하고 있습니다. 마케터가 모든 것을 내려다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특정 세대에서 화제가 되는 것을 중심으로 찾고 지속적인 조사를 하는 것이 중요해졌죠. 지금까지 소비자들은 광고나 제품 정도만 보고 판단했다면, 지금은 정보 공개와 투명성이 요구되면서 기업 경영자의 철학과 발언, 사원들의 행동까지도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소비자에게 미래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행위가 중요해졌고, 어떻게 판매하려고 하는지 구체적인 행동도 요구되고 있어요.




현대 사회는 인간관계나 연애 관계를 간단히 맺기도 하고 끊어내기도 합니다. 물질이 풍요하고 통신 기술이 발달해도 인간관계 자체의 문제는 그대로 남아 행복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거절에 대한 케어도 필요하고, Z세대가 안고 있는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케어도 필요해 보입니다. 활발히 프로모션을 하고 구매욕을 자극해서 팔아치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과 다른 누군가를 현실적으로 연결해 준다든가 다른 유해한 것들로부터 지킨다는 역할이 요구되는 것이 바로 마케팅의 약속인 것이죠.


마케팅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문화는 사람들이 모이도록 강한 동기를 부여한답니다. 기업 역시 문화에 대해 겸허하게 지원하는 자세를 취하고 고객들과 바이브를 공유하는 것이죠. 스탁엑스라는 스니커즈 거래 사이트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 아니라 좀처럼 손에 넣을 수 없는 레어한 상품의 가치가 상승한다는 점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판매를 전제로 구매하는 새로운 구매 스타일처럼 소비 활동의 변화를 알 수 있어요.


건강과 정신 건강과 같은 가치관의 변화는 의료 분야에 대한 정의도 변화하고 있어요. 미국이나 유럽의 사례를 보면 단순히 의사가 내려주는 처방전의 내용이 약만 언급되는 것이 아니라 식사나 공원 산책을 추천하기도 하고, 비영리 단체를 통한 고독을 해소하는 방법을 제안하기도 합니다. 문화생활을 권유하는 등 사회적 처방을 내리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트렌드와 변화는 꾸준히 등장할 것이고 뒤처지지 않기 위해 마케터들은 끊임없는 새로운 도전과 소비자의 시선을 의식해야 할 것입니다. 가치를 남기는 마케팅의 진정한 모습도 기대됩니다. 미래는 우리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우리 스스로가 믿고 이 책을 통해 마케팅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었고, 현명한 소비자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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