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한문 수업 - 고전으로 세상을 잇는 어느 한문번역가의 종횡무진 공부 편력기
임자헌 지음 / 책과이음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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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한문번역이라는 어려운 길로 향했던 저자의 공부법을 통해 나이가 많고 적음에 상관없는 것이 바로 공부라는 것을 깨닫는다. 어느 순간 공부를 하고 싶던 마음에 잔잔히 던져오는 파장이 나이가 걸려있었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배경이고 환경이고 그 무엇도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책이 바로 나의 첫 한문 수업이다. 한 발만 내딛으면 세상의 보이는 시야가 달라진다는 것, 한문이라는 학문이 저자에게 던져준 세상의 창은 시야의 폭만 넓혀준 것이 아니라 세상을 보는 프레임 자체를 넓어주는 계기가 된다. 과거와 오늘을 한문의 매력을 통해 오가는 저자의 여유가 너무 멋있고 늦깍이에 공부의 이유를 명확히 말해주는 모습에서 울림을 느끼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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