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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대마왕 반드시 부자 되는 투자의 소신 - 당신을 500억 자산가로 만들어줄 부동산경매
심태승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2년 5월
평점 :

경매라고 하면 잘 살고 있는 사람을 쫓아내야 한다는 편견과 거기서 비롯된 갈등을 겪어야 하며 권리 분석을 해야 하고, 법원을 방문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부의 창출에 민감해진 20대들도 최근에는 경매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같다. 부동산과는 달리 작은 종잣돈으로 투자에 접근하기 쉽고 기본적인 경매 용어와 룰을 지키고 경매 관련 투자법을 공부하면 가치 있는 싼 매물을 높은 가격에 팔 수 있는 투자 시장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부동산경매 20년 차 베테랑 투자자로 역시 20대 초반 경매에 뛰어들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경매대마왕'을 통해 경매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설파하며 구독자들과의 소통을 하고 있다. 저자가 강조하는 부분은 반드시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워야 한다는 것과 지식이 아닌 부의 마인드라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부의 마인드란 돈을 대하는 태도 즉 투자의 마인드로 어설픈 편견을 버리고 절실한 목적을 가지고 생각에 머물지 말고 실천하라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불확정 요소에 집중하지 말고 객관성을 유지하며 전문 지식을 공부하고 현장 발품을 팔아야 하며 하자 있는 물건의 진짜 가치를 잘 분석해서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는 경매를 하는 방법이 아니라 경매로 돈 버는 방법을 배워가기를 강조하고 있다.

경매를 잘 하려면 경매를 둘러싼 이해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매법은 채권자에게 포커스가 맞춰서 있다는 것을 전제해야 한다. 경매를 할 땐 단독 입찰할 수 있는 물건을 찾고 그 기회를 갖는 것이 수익을 내는 노하우이다. 투자 가치가 있는 물건을 저가에 낙찰받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판단하기 위해 제대로 된 권리 분석 과정이 필수다. 경매는 경락잔금대출을 통해서 레버리지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니 소액 투자로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상당한 매력이 있다. 무엇보다 수익을 만들어내는 실전 노하우를 전달하는 부분이 가장 실용적이다. 설령 유찰이 된 물건일지라도 권리의 하자를 풀 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 좋은 물건을 낙찰받고 수익은 보장될 수 있다.
저축만 해서는 불행한 노후를 맞이할 것이 분명하다. 이 책은 경매의 기본 지식뿐만 아니라 투자 노하우, 입찰 과정, 경매 수익이 두 배가 되는 NPL의 투자를 알려준다. NPL는 부실채권을 말한다. NPL의 수익원은 경매 배당금을 통해 나온다. 부동산 경매에 비해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고 수익률이나 세금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한다. 단 개인투자자는 직접 채권을 매입하지 못해 대부 법인을 통해 간접적으로 부실채권을 매입해야 한다. NPL의 유통구조나 투자 시 유의사항 등 자세한 설명이 책에 담겨있다.
경매에 대한 막연한 외면을 해오던 나에게 이 책은 경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나 낯설던 감정은 사라졌다. 이번 기회에 부동산 경매에 대해 깊게 공부해 보고 싶은 생각마저 든다. 자녀들에게 부동산 등기필증을 선물함으로써 미래의 경제적 자유를 보장해 주고 싶다는 간절함과 함께.
* 서평 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