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욕구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고 빠른 시간 안에 완독하고자 한다. 난이도가 있는 책은 완독이 쉽지 않지만 책을 읽는 기술을 익힌다면 지루하지 않게 가능해질 것이다. 사실 유튜브나 SNS 등 다양한 채널과 커뮤니티를 통해 읽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관심만 있다면 충분히 나의 독서 이력을 탄탄하게 만들어 갈 수 있다. 독서법이란 것이 딱히 정해진 룰은 없다. 나만의 최적의 방법을 찾아 지적 욕구와 자기 충만을 찾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누구나 책 한 권을 끝까지 읽는다고 인생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어떤 이에게는 인생이 바뀌는 절호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꾸준히 읽다 보면 언제 어디서든 내 인생의 글이 작품으로 변화되어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


먼저 나의 독서법과 속도, 독해력을 알아야 나를 바꿀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리딩 트래커를 만들고 독서 환경을 만들어본다. 책을 선정해 50일의 장벽을 넘어서고 생각 낙서라는 방법도 적용해 본다. 저자와 내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비판도 하고 물음도 하면서 읽어나가는 독서법이라면 완독은 너무 당연할 수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같은 이슈를 놓고 다른 입장을 취하는 책을 선택해서 동시에 읽는 독서법을 나는 선호한다. 비판능력과 편협되지 않는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저자가 언급한 책들은 상당한 부분은 겹치고 또 일부는 포기하고 방치한 책들도 보인다. 다시 살포시 꺼내어 읽어볼 용기가 솟는다.


저자의 이 말이 참 공감된다. 내 삶의 방향키는 수동적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거스리며 살 때, 몸의 관성대로 살지 않고 마음의 중력을 거스르면서 의지력과 실천력을 가동하는 것... 무엇이든 습관으로 만든다는 것은 참 어렵다. 분명한 것은 습관을 실천하는 동안 내 삶은 바뀌고 있다는 것. 당장 책을 들고 재미있게 완독 여행을 떠나보는 성취감과 희열을 느끼고 싶다면 저자의 플랜을 따라가 볼 것을 추천한다. 타인의 인생을 바꿔놓은 도서를 따라가는 재미도 쏠쏠하고 나만의 책 선정 기준을 잡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허영심과 물욕에 집착하는 자신을 버리고 싶다면 책을 붙들고 30일 동안의 건강한 루틴으로 기적을 경영해보는 것을 권하고 싶다.
* 서평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솔직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