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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수면 처방 - 오늘 밤부터 달라지는 잠의 과학
이준용 지음 / 미래의창 / 2026년 8월
평점 :

직장 다닐 때 '자판기 커피'를 정말 많이 마셨습니다.]
하루 10잔!
그만큼 과로, 피로에 시달릴 때 '카페인'은 집중력을 높이는 쓸모 있는 약물?이었습니다.
'카페인 vs 아데노신'은 생체 시계 2가지 축 중 하나를 담당합니다.

일상에서 '카페인'을 활용할 때가 있습니다.
운전을 해야 하는데 졸음이 너무 쏟아질 때와 기상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잠을 부족하게 잤을 때 하루 일상이 흔들리지 않게 할 때 마시는 커피입니다.
일찍 수면에 들기 위해서 먹는 커피는 오전 10시~오후 2시 사이에 마십니다.
보통 카페인이 아데노신을 밀어내는 게 6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물론 용량과 개인적인 카페인 대사량에 따라서 그 시간이 달라집니다.
커피 많이 마시는 분들은 거의 12시간~24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해당 내용 페이지가 있어서 매우 깊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카페인'이 어떻게 '아데노신'을 밀어내나 했더니, 책에서는 '수용체'를 주차장에 비유해서 설명했습니다.
뇌를 활동하면서 '아데노신'이라는 피로, 졸음 물질을 차곡차곡 쌓아서 주차장(수용체 자리)을 차지합니다.
그게 꽉 차면 졸음이 오기 시작합니다.
'카페인'은 이 주차장(수용체 자리)을 미리 차지해 버립니다.
그로 인한 각성 효과로 사람들은 '정신이 맑아진다'라고 착각합니다.
'아데노신'은 사라졌을까요?
아닙니다.
주차장의 빈자리가 나올 때까지 대기줄을 만듭니다.
또한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아데노신'은 혈관을 확장시킵니다.
'카페인'의 효과가 줄어들고(비어진 주차장), '아데노신'이 주차장을 차지하면 혈관이 확장됩니다.
그 확장하면서 넓어지는 혈관 때문에 주변 뇌신경을 압박하면 투통을 유발합니다.
'커피 두통'이라는 현상입니다.
두통과 피로가 몰려오므로 다시 커피를 마시면 일시적으로 개선되는데, 그렇게 커피 중독이 됩니다.
뇌의 가소성은 이 '수용체(주차장)'이 제 역할을 못한다고 해서 주차장(수용체 자리)을 더 많이 만들어냅니다.
'카페인'의 '각성 효과'를 지속하려면 커피를 더 마시게 되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카페인'을 건강하게 마시려면 졸음운전이나 기상 시간을 조절하기 위해 활용하는 건 좋습니다.
'카페인'에 의존하는 인생은 수면에도, 건강에도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암, 염증, 세포 재생, 수면 무호흡증 등등 거의 대부분의 질환을 유발합니다.
현대 모든 질병의 원인으로 '수면 부족'을 의사들은 꼽고 있습니다.
가히 '만병의 근원'이 '수면 부족'으로 귀결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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