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설계자 - 쓰는 족족 팔리는 100만 조회수의 과학 스타트업의 과학 6
니콜라스 콜 지음, 이민희 옮김 / 윌북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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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아쉬운 점은 출간 시기입니다.

블로그 포스팅이 대세였을 때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는 책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Naver Blog)

티스토리 (Tistory)

브런치스토리 (Brunch)

포스타입 (Postype)

인블로그 (inblog)

이게 국내 블로거 포스팅 시장 플랫폼의 전부입니다.

국내에선 일반적으로 네이버 블로그가 대세로 자리 잡았습니다.

일상, 제품 광고, 브랜딩, 전문직 종사자들이 마케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광고가 난무하고 광고 위장 바이럴이 많아서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수익화는 너무 짜서 효율이 매우 떨어집니다.

그래서 블로그 수익을 위해서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콘텐츠 설계자' 저자도 '블로그'는 비추천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구글애드센스'를 내장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플랫폼이지만 검색의 대부분을 네이버가 장악하고 있어서 노출기회가 적습니다.

수익은 네이버 블로그보다 좋지만 그렇다고 훨씬 좋다고 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브런치스토리는 출간 목적의 글을 올리고 일반인과 출판관계자들이 출간 가능성을 살펴보는 플랫폼입니다.

포스타입이 이 책에서 말하는 그 시장과 비슷하긴 하지만 아직 대중화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콘텐츠 자체로 유료수익 구조를 실현한 플랫폼으로 개별 판매, 구독 시스템, 후원시스템이 있습니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는 수요자의 성향이 있어서 그 성향에 맞는 콘텐츠를 생산해야 수익에 도움이 됩니다.

인블로그는 노션기반의 플랫폼으로 기업에서 쓰고 있다고 합니다.

'콘텐츠 설계자' 저자의 전략과 전술이 통할 수 있는 플랫폼은 '창작 콘텐츠 유료 플랫폼'인 '포스타입'이 가장 적합합니다.

그다음으로는 '출판 시장'을 겨냥하는 '브런치 스토리'입니다.

완성된 단행본으로 승부를 한다면 '브런치 스토리'로 가야 합니다.

긴 콘텐츠가 아니라 짧은 콘텐츠로 시리즈나 연재로 수익화를 노린다면 '포스타입'이 이 책의 전략으로 노릴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입니다.

책에 나오는 플랫폼 '쿼라'가 국내에 없다고 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SNS로 하고자 한다면 'X'의 수익화 모델에 적용해 볼만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가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건 <황금 교차점>입니다.

카피나 내용을 쓸 때, 첫 문장은 자기 PR로 하고, 두 번째 문장은 독자가 내용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나 이익을 소구 하는 겁니다.

독자에게 필요한 맥락을 더하라는 것이죠.

특정 기술을 설명할 때는 기술을 배우는 과정, 이별의 감정을 묘사할 때는 본인이 겪은 실연 경험담, 업계의 전망을 다룰 때는 업계에서 일한 경험, 정치 이야기를 할 때는 정치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로 썰을 풀어가는 전략입니다.

저자는 콘텐츠에 반응하는 독자들의 댓글이나 좋아요를 데이터로 삼아 다른 글을 쓴다는 점에서 과학적입니다.

콘텐츠를 작성 뿌리고, 댓글이나 좋아요를 보고 독자가 원하는 니즈를 파악해 그 기반으로 다시 콘텐츠를 발행하고 다시 반응을 살피고 얻은 데이터로 콘텐츠를 계속 반복, 재생산하는 전략입니다.

이런 방식이 사실 이미 국내 블로그가 개화할 때 하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파워블로그' 시상이 사라지고 더 이상 블로그로 사용자를 더 이상 끌어들이는 프로모션이 사라지면서 그런 강자들도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X입니다.

스토리텔링을 해도 영상 기술, 사진 기술, 카드 뉴스 제작 기술, 마케팅 기술이 주요합니다.

요즘 MZ들은 텍스트 접근이 미온적입니다.

오죽하면 '텍스트힙'이라는 새로운 풍조까지 생기는 걸 보면 앞으로 '텍스트'로 독자를 끌어들이러면 X세대 이상을 타깃으로 삼아야 한다는 방향으로 정해집니다.

다시 대한민국에 '활자중독' 붐이 일어난다면 정말 요긴할 책입니다.

다만 이 전략으로 웹소설이나 장르소설에 도전한다면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로 시장의 독자를 살펴서 돈을 지불할 수 웹소설, 장르소설을 집필한다면 승산이 있습니다.

아니면 '영미권 텍스트 콘텐츠 플랫폼'으로 역진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100만조회수의과학 #콘텐츠라이팅공식 #콘텐츠로드맵 #콘텐츠설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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