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장 섭리의 시작은 '음양오행설'에 대한 이론 및 체계를 설명하는 장입니다.
동양 세계관과 태양과 달의 성질을 설명하는 부분이 '사상의학'과 결이 다릅니다.
사계절에 '늦여름'을 추가해서 5 계절 체계로 만들었습니다.
가끔 태어난 계절이 약한 기운이라 상극의 계절에서 무엇을 하라는 내용에서 좀 많이 헷갈리기도 합니다.
아마도 먹는 것과 기운을 받는 것에는 태어난 계절에서 고르는 거 같습니다.
이런 대목에서,
"저녁 시간에 해당하는 금 체질의 엄마는 오전에 에너지가 가장 좋고 저녁으로 갈수록 피곤해진다.
반대로 새벽에 해당하는 목 체질의 아들은 아침에는 피곤하고 오후가 되어야 비로소 쌩쌩해진다.
특히 목 기운이 왕성한 새벽에는 전혀 맥을 추지 못한다."
금 체질이 금 시간인 저녁으로 갈수록 피곤해지고, 목 체질이 목 시간인 새벽에 맥을 추지 못한다."라는 대목에서 이해를 하기 어려웠습니다.
뭔가 나름의 나만의 체계를 세워야 이해가 될 듯합니다.

5 계절 5 체질로 '인간관계, 식습관, 컬러 요법, 인테리어, 보석, 향기 요법, 목욕법, 운동, 수면법, 음식 요법'까지 다룬다는 점에서 그 체계의 깊이가 느껴졌습니다.
재밌는 사실 중 하나는 이것을 '무협이나 선협'같은 '기'관련 소설에도 쓸 수 있을 정도로 체계가 잡혀 있다는 점입니다.
가상의 세계관을 만들 때 이 부분이 매우 어려운데 이 책 한 권이면 그게 어느 정도 해결되리라 봅니다.
다만, 생월로 따지면 목(木)에 해당하는 저한테 안 맞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나가는 말'에서 이 부분은 이제마의 '사상의학'처럼 중복되는 체질이나 건강할 때 안 맞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선천 체질과 후천 체질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목수'체질처럼 복수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역시 개인이 이 책을 통해 직접 적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전문가 영역이란 생각이 듭니다.
책표지의 '백두산 초인들의 신성한 가르침'이라는 부제가 살짝 현실과 동떨어지는 책이라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내용은 나름 체계가 있어서 읽는 데 논리적인 외양이라 편안하게 읽었습니다.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두어 번 재독을 해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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