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심리 현대지성 클래식 39
귀스타브 르 봉 지음, 강주헌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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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년 전 '군중심리'에 관심 가졌던 저자는 '보불 전쟁'을 겪으면서 '군중의 힘'에 주목하게 됩니다.

여기서 '보불전쟁'은 프로이센의 수상 '비스마르크'가 독일 통일의 마지막 걸림돌인 '프랑스'를 처리하기 위해 기획된 전쟁입니다.

'비스마르크'는 교묘하게 프랑스 국민을 자극해서 선전포고를 유도하고 독일 내 지방 정권에는 위기감을 줘서 독일 통일 연방 탄생의 디딤돌로 삼았습니다.

'독일 통일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비스마르크는 얻게 됩니다.

그도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던 국내외 분위기는 군중에게 메시지로 작용했고

군중심리는 비이성적으로 작동했습니다.

프랑스 군대는 준비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병력, 장비, 훈련'을 잘 준비한 독일 연합군에 참패합니다.

이 책에서 '군중심리'는 군중 내 개인의 이성과 학식의 높낮이와는 별개로 열등해진다고 말하면서도

또한 우등하게 하는 성질도 있다고 말합니다.

그게 아마도 요즘 말하는 '집단지성'이라고 생각됩니다.





"신문이란 사태를 있는 그대로 보도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사람들에게 약을 올려 그 사태에 관해 어떤 행동을 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들어야 한다."

- 마크 트웨인 -

'마크 트웨인'의 '신문'에 대한 통찰은 현재도 유효합니다.






*출판사 제공도서를 읽고 리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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