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희 대기자의 글맛 나는 글쓰기
양선희 지음 / 독서일가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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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서 신문사 기자, 데스크들이 얼마나 글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고 내공을 쌓고 있는지 실감했습니다.

중국 고대 사상과 제자백가와 더불어 한시에 대한 조예를 보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글맛 나는 글쓰기'에는 글을 쓰기 위한 '인프라'에 대해 매우 유익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저자 '양선희 대기자'님의 중국 고전, 역사, 제자백가에 대한 깊은 내공은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저자가 추천한 것처럼 '동주열국지'를 제 '독서 위시리스트'에 추가했으니 말이죠.

글의 리듬을 설명하기 위해서 가져온

시조 운율, 상춘곡과 청산별곡, 백석 시인의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부분은

저의 무지로 '시조와 청산별곡' 정도만 피부에 와 닿았습니다.

보통 번역서의 경우 '번역체' 때문에 리듬을 느끼기 매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는 좋은 작가들이 많아서 그 '리듬'에 대한 좋은 본보기는 꽤 많습니다.


'문법 파트'도 매우 유익했습니다.

정말 실수하기 좋은 부분과 구간에 대한 경험에서 나오는 내공은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책의 두께가 얇아서 더 내용을 싣지 못한 느낌이 좀 있습니다.


'글맛 나는 글쓰기'에 대한 저자의 견해는 매우 유익했습니다.

그녀가 제시한 글쓰기 인프라를 쌓아가는 길을 기꺼이 쫓아보고자 합니다.

일단 '동주열국지'로 제자백가에 입문해보려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개인적인 경험과 느낌으로 리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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