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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스케치 수업 - 차근차근 따라 하면 작품이 되는
김도이 지음 / 라온북 / 2020년 11월
평점 :
동손들의 로망은 정말 그림을 잘 그려보고 싶다는 열망일 겁니다.
유별하게 그림이 안 그려지고 미술학원도 다녀본 적 없는 나로서는 고구마 같은 심정이죠!
그래서 아이패드 + 애플펜슬 조합으로 '디지털 드로잉'으로 그 '동손'의 약점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아날로그적인 종이에 여러 가지 펜 도구로 그려보는 건 영원한 로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러 권의 드로잉 관련서를 보면서도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 건 트라우마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어반스케치'라는 건 외국에서 시작되어 여행가와 기자에게 현장 스케치에 대한 필요로 생긴 드로잉 기법입니다.
여행 가서 드로잉이라니...
'그냥 사진으로 찍으면 안 되나?'
찍어온 사진을 보고 그리는 것도 '어반스케치'의 범주에 든다고 합니다.
현장의 소리, 바람, 온도, 느낌, 촉각 등을 바탕으로 직접 그 자리에서 그리는 현장감 넘치는 작업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하루에 2번, 점심때 생긴 짬과 잠자기 전에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 저자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알려줍니다.
무언가 배우거나 어떤 변화를 인생에서 맛보려면 '실천과 꾸준함'이라는 반복된 작은 행동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그렇게 평범한 한 여성이 '어반스케치'를 통해 전시회까지 여는 실력까지 올라갔습니다.
대략 1년, 1년이 365일이고 하루 2번 스케치했다면 730번의 스케치를 통해서 원하던 실력을 얻어낸 것입니다!
여러분, 어때요? 730번의 스케치 나들이, 도전하세요!
*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된 도서를 읽고 주관적인 느낌으로 리뷰하였습니다 *